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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외부 아닌 ‘내면’에서‘... 모든 것과 ‘하나됨’느껴야!”

이광열 | 기사입력 2023/03/15 [12:53]
라엘리안, ‘세계 행복의 날’ 맞아 행복론 전파

“행복은 외부 아닌 ‘내면’에서‘... 모든 것과 ‘하나됨’느껴야!”

라엘리안, ‘세계 행복의 날’ 맞아 행복론 전파

이광열 | 입력 : 2023/03/15 [12:53]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부산, 대전서 이색 퍼포먼스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창시자 라엘)는 오는 20UN이 정한 세계 행복의 날을 맞이해 라엘리안 철학의 핵심은 행복’”이라며“ ‘행복은 어느 특정한 날과 어느 순간, 그리고 특정한 장소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웃음과 명상을 통해 즉각적으로 행복해 질 수 있다. 또한 마음 챙김, 감사, 친절을 실천함으로써 매일, 매순간을 행복의 축제로 만들어갈 수 있다는 논평을 냈다.

 

눈부신 과학기술 발전에 힘입어 사물의 이치를 이해할 수 있게 된 오늘날, 라엘리안의 정신적 지도자 라엘(Rael)행복은 세포 속 DNA(유전자 코드) 안에 새겨져 있다. , 우리는 본래 행복하도록 창조됐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진정한 행복은 돈과 지식, 명예, 권력 같은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면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행복하기 위해서는 타인이나 환경 등 외부 요인(조건)에 의존할 필요없이 스스로 자기 자신의 의식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우리 사회 전반에 팽배된 잘못된 종교적 믿음, 온갖 분리, 분별의 환상에서 비롯되는 죄의식과 두려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라엘은 무한소와 무한대로 끝없이 펼쳐진 우주 속에서 존재하지도 않는 초자연적인 신()이나 비물질적인 영혼 등에 기대거나 생각할 필요없이 무한우주의 일부로서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 멀리 떨어져 있는 모든 사람들은 물론, 우리 주변에 살아 있는 생명체들, 나무들, 바다, , 행성, , 은하... 이 모든 것들과의연결을 통해 조화로움, 둘이 아닌하나()’임을 느끼며 자신의 참 모습을 이해하는 것이 참된 행복의 비밀이라고 설파한다.

 

오승준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대표는 행복에 대한 라엘의 가르침은 흔히 행복을 외부에서 찾는 보통 사람들에게 그 의미를 곱씹어 보게 한다일체만물의 참 모습(실체, 근본, 본질)연기법(緣起法)’무아(無我)’로서 분리됨 없는 하나(不二, 萬法歸一), 즉 각각이 전체인 동시에 모두가 하나(一卽多 多卽一)이므로 어떠한 차별과 분별심도 일으키지 말고 서로 사랑으로 상생하는 것이 궁극적인 깨달음(자기완성, 해탈, 개화) 및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길이라고 통찰한 붓다(석가모니 부처)의 가르침과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오늘날 지구 상에 만연한소유의 문화는, 행복은 외부로부터 온다는 착각 때문에 갈등, 전쟁, 학살, 오염, 혼돈 등 불행만을 야기할 뿐이다. 따라서 우리들 모두에 똑같이 내재된 행복의 참된 의미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평화와 조화를 만들어 가는 진정한행복’‘존재의 문화를 널리 확산시켜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절실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오 대표는 또한 라엘의 가르침 중 특히 중요한 점은 매일, 매 순간 모든 것들과의 연결을 통해지금 즉시 행복에 이를 수 있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순수한 정신성에 눈을 뜨고 조화로움 속에 존재(자유자재, 실존)할 수 있다는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우리의 문화는 모든 측면에서 불행을 조장하고 만연하게 하는데, 이는 주로 세상의 옳지 못한 면들만 집중 보도하는 미디어와 함께 질투, 분노, 공포, 슬픔이 마치 정상적 상태인 것처럼 묘사하는 수많은 영화들과 책들의 영향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런 측면에서이젠 우리 모두가 내면에 간직하고 있는, 행복해 질 수 있는 능력을 제대로 된 교육을 통해 배우고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라엘리안 무브먼트가 매년 각 대륙에서 시행하는행복 아카데미를 통해 제공하는 행복에 필수적인 명상 수련, 행복의 과학에 대한 최신 발전상과 과학적 증거 등 다양한 정보(rael.org/event 참고)는 우리가 늘 참으로 존재하고 행복해지는 법을 익히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대표는 마지막으로 (God)으로 잘못 알려진 우주인 엘로힘(Elohim : 고대 히브리어로 하늘에서 온 사람들이란 의미)의 우주적 메시지를 진실 그대로 전파하는 라엘리안의 사명은 우리 은하계 내 다른 행성에서 온 과학자들이 자신들을 닮은 모습으로 우리 인류를 창조했으며, 신비주의에서 벗어나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는 과학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우리를 만나기 위해 지구로 돌아오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대중에게 알리는 일이라며 지구라는 정원이 가져다 주는 다채로운 기쁨은 물론 자신이 그 일부를 이루는 무한한 우주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기쁨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찬, 그야말로 행복한 문명을 보게 되는 것이 그들(인류 창조자들)이 우리에게 바라는 희망이자 비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는세계 행복의 날을 기념해 319(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서울(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대전(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부산(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행복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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