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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담벼락에 핀 꽃

최영미 | 기사입력 2023/03/20 [12:59]
지극히 작은자에게 함께하는 창조자!

동네 담벼락에 핀 꽃

지극히 작은자에게 함께하는 창조자!

최영미 | 입력 : 2023/03/20 [12:59]

  © CR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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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담벼락에 꽃이 피었다.  아무생각없이 지나가는 우리의 시선을 끌며 봄이 왔음을 말해준다. 시멘트 바닥을 뚫고 나온 민들레,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지나가고 무시하기도 한다. 아무것도 아닌것이 우리에게 말을 하는듯하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주 섬세하게 만들어졌고 아주 예쁘다. 그 모습을 보면서도 창조자를 생각한다. 어떻게 만들었을까? 인간이 그렇게 생기게 만든것은 아니니까... 흙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어느새 꽃씨가 내려와 삐집고 나온다. 언제봐도 신기하다. 그것을 보면서 자신의 인생을 비춰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cymj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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