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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가룟 유다는?

이광열 | 기사입력 2023/04/27 [17:38]

이 시대의 가룟 유다는?

이광열 | 입력 : 2023/04/27 [17:38]

▲ Pixabay로부터 입수된 Gordon Johnson님의 이미지 입니다.   © CRS NEWS


유다 이스카리옷(Judas Iscariot)

예수님의 12 제자 중 하나로, 은화 30냥에 예수님을 배신한 뒤 골고다 언덕에서 죽게하시고, 기독교에서는 살인에 버금가 죄 자살로 생을 끝마친 인물이다. 기독교에서는 최악의 죄인으로 손꼽히며, 다른 사도들이 다 성인으로 분류되어 축일을 가지는 데 비해 유다는 가톨릭과 정교회, 개신교 등 종파를 막론하고 죄인으로 분류되어 아직 까지도 저주와 경멸의 대상이 되고 있다.

 

날이 저물었을 때에 예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식탁에 앉아 같이 음식을 나누시면서 "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배반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에 제자들은 몹시 걱정이 되어 저마다 "주님, 저는 아니겠지요?"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지금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은 사람이 바로 나를 배반할 것이다. 사람의 아들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죽음의 길로 가겠지만 사람의 아들을 배반한 그 사람은 화를 입을 것이다. 그는 차라리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더 좋을 뻔했다." 그 때에 예수를 배반한 유다도 나서서 "선생님, 저는 아니지요?" 하고 묻자, 예수께서 "그것은 네 말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 마태오의 복음서 2620-25(공동번역성서)-

 

예수께서는 "내가 빵을 적셔서 줄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다." 하셨다. 그리고는 빵을 적셔서 가리옷 사람 시몬의 아들 유다에게 주셨다. 유다가 그 빵을 받아 먹자마자 사탄이 그에게 들어갔다. 그 때 예수께서는 유다에게 "네가 할 일을 어서 하여라." 하고 이르셨다. 그러나 그 자리에 앉아 있던 사람들은 예수께서 왜 그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는지 아무도 몰랐다. 유다가 돈주머니를 맡아보고 있었기 때문에 더러는 예수께서 유다에게 명절에 쓸 물건을 사오라고 하셨거나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엇을 주라고 하신 줄로만 알았다. 유다는 빵을 받은 뒤에 곧 밖으로 나갔다. 때는 밤이었다.

- 요한의 복음서 1326-30(공동번역성서) -

 

예수의 말씀이 채 끝나기도 전에 무리가 떼를 지어 열두 제자 중의 하나인 유다라는 사람을 앞세우고 나타났다. 유다가 예수께 입맞추려고 다가서자, 예수께서는 "유다야, 입을 맞추어 사람의 아들을 잡아 넘기려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 루가의 복음서 2247-48(공동번역성서) -

 

지금까지도 예수님이 유다의 배신을 알면서도 그를 제자로 뽑아준 건지 아닌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어느 시점에서건 최후의 만찬 전에 예수님은 이미 유다의 배신에 대해 예견하고 있었다고 성경은 전한다.

 

결국 가롯유다는 스승인 예수님을 돈을 받고 팔았다는 배신의 아이콘으로 알려져 있다.

 

가롯유다를 상징적인 존재로 봤을 때

 

모든 사람들이 2명 이상 소속된 모임. 집단. 단체. 민족. 국가. 지구인 등에서 볼 때

 

가롯유다적 인물은 언제나 존재해 왔다고 볼 수 있겠다.

 

창조주의 육의 역사가 다 하는 그날까지... 언제나 선과 악은 존재한다고 할까...

 

창조주의 육의 세계를 향한 종교적 역사 시작의 인물 아담과 하와

아담과 하와를 통한 역사 가운데에도 간섭하고 역사를 파괴한 한 ....

 

하나님 보시기에 당대 가장 온전한 자였던 노아

노아를 통한 온전한 역사 가운데 그 조건을 세우지 못한 노아의 아들 ....

 

또 훗날 유대민족의 애굽탈출기반의 다 젖던 야곱의 12 아들 중 요셉

요셉을 타국의 노예로 팔았던 배다른 이복 형제들 ....

 

유대민족의 노예생활의 마지막 희망! 애굽탈출을 이끌었던 모세

홍해를 건너고 가나안 가기 전 신광야에서, 모세를 통한 하나님의 말씀(십계명)을 어겼던 형제와 유대인들...

 

이 밖에도 많은 가롯유다적 내용들이 있을 것이다.

 

결국 구약 4000년을 지나고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을 배반한 가롯유다’....

 

돌이켜 보면 창조주 하나님의 역사가운데 이 땅에 육신으로 보냈던 하늘의 사명자들이 모두 당대에 고통을 당하며 역사가 이루어 질 때까지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했던 가롯유다적 존재들’....

 

예수님이 오시고 2000년 지난 지금의 지구. 지구인. 현재에도 육 창조공간(우주)에서 모래 크기만하게도 볼 수 있는 공간에 존재하는 우리들...

 

2023년은 성경 상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변화가 있는 때이다...

 

그렇다면 이 시대 지금은 과거와 같이 공존해 왔던 '가롯유다적 존재'가 과연 존재하고 있을까?

존재한다면 과연 누구일까?

 

이 시대를 먹고, 자고, 싸고, 누리고 가는 우리들의 삶의 방향은 여기까지인가?

 

진정 영. . 육으로 역사하시는 창조주의 셰계에는 2023년 우리 모두는 없는 것인가?

 

깊이 함 생각해볼 만하다.

 

과연 2023년 이 시대 창조주의 사명자는 없는걸까?

 

그렇다면 이 시대에 가롯유다는 누구인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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