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등록과 모바일신도증 홍보 진행
대한불교조계종은 허재 전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을 신도등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계종 포교원은 “종단 신도등록 확대를 위해 허재 전 국가대표 남자농구감독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23일 진행했다”며 “허 전 감독은 홍보대사 요청에 흔쾌히 수락해 줬다”고 25일 밝혔다.
포교원은 신도등록 홍보와 저변 확대를 위해 배우 남일우·김용림·남상진, 개그맨 이수근, 산악인 엄홍길, 야구선수 이대호, 기상캐스터 이익선님 등을 홍보대로 위촉해왔다.
허재 전 감독은 지난 2020년에 불자대상을 받았다. 부인 이미수씨와 함께 대표 불자부부로 알려져 있다
위촉장을 받은 허 전 감독은 감사 인사와 함께 “다른 홍보대사보다 무게감이 있다”며 “불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불교를 전하는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포교원는 허 전 감독의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신도등록과 모바일신도증 홍보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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