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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50개 종교시설에 이민자 보호소 마련'

이인덕 기자 | 기사입력 2023/06/06 [13:36]
기숙사, 공립학교 체육관, 교정시설 이용에 반대 부딪혀

뉴욕, '50개 종교시설에 이민자 보호소 마련'

기숙사, 공립학교 체육관, 교정시설 이용에 반대 부딪혀

이인덕 기자 | 입력 : 2023/06/06 [13:36]

뉴욕시가 최대 50개의 종교 시설에 이민자 임시 보호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KBS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를 즉각 추방하는 정책이 종료되면서 난민 신청 이민자가 급증하자 해 임시 보호소를 마련하느라 분주하다.

 

 

▲ 이민자들을 위한 임시 보호소로 활용하기로 한 브루클린의 무슬림 커뮤니티 센터. 뉴욕 시는 앞으로 최대 50개의 종교 시설에 이민자 임시 보호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KBS 화면 캡처


뉴욕시는 45천 명의 이민자들을 수용하기 위해 학교 기숙사, 공립학교 체육관 그리고 교정시설까지 임시 보호소로 이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학부모들과 관계자들의 반대에 부딪힌 뉴욕 시는 종교 시설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브루클린의 이 무슬림 커뮤니티 센터는 이민자들을 위한 임시 보호소로 활용하기로 했고 뉴욕 시는 앞으로 종교 시설에 이민자 임시 보호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KBS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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