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초청 강연과 창업상담회 진행하며 참여기업과 학생 대상 창업 역량 강화
국립한밭대, 2023 초기창업패키지 스타트-하우 창업포럼 성료전문가 초청 강연과 창업상담회 진행하며 참여기업과 학생 대상 창업 역량 강화
올해 5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특화프로그램으로, 주관기관인 국립한밭대 창업지원단(단장 송우용)과 창업기업 대표 및 사업실무자 30여 명, 그리고 협력기관인 비욘드랩, 에트리홀딩스 등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들을 대상으로, 3개월 앞으로다가온 협약기간 종료에 대비해 사업 마무리와 사후 지원 등에 대해 논의하고, 사업화의 계속진행을 위한 준비상황 점검과 창업기업을 위한 특화교육을 진행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박대희 센터장의 ‘오픈이노베이션과 Start up, 창업생태계를 말하다’는 주제 강연을 통해 대전·충청권 창업생태계의 특수성 및 기업별 특색과 특화기술을 통한 판로개척 및 창업기업의 도약 방안에 대해 알아봤다.
또, 전년도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졸업기업인 스파이더코어 이기원 대표의 기조발표를 통해, 초기창업패키지 졸업 이후 창업기업의 활동방향과 선·후배 졸업기업간 의견교환을 통한 발전전략을 모색했다.
마지막 순서로 김민철 야나두 대표의 ‘야, 너두 할 수 있어’ 특별강연에서는 창업자들의 비전 명확화 방법 및 동기부여에 대한 내용을 다뤘고, 기업과 창업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질의응답을 진행해 창업의 기초부터 확장까지의 노하우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21일과 22일 ‘국립한밭대학교 2023 산학협력 Fair’ 창업지원단 부스에서 진행된 창업상담회에서는 투자, 금융, 세무·회계 영역에 대한 전문가들의 조언과 기업문제 해결 및 투자확대 방안 등에 대한 창업상담이 이뤄졌다.
국립한밭대 창업지원단 송우용 단장은 “협약 종료가 임박한 시점에서 지난 사업수행의 과정을 되돌아보고 이후로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창업자와 전문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눌수 있던 기회였다”며, “기업별 아이템 강화와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주관기관인 국립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도 사후지원에 힘써 긍정적 시너지를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운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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