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관광명소와 마을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추억도 만들고
선착순으로 모집한 순창 MAMA 투어는 모집공고 5일 만에 조기마감이 되는 등 신청자들에게 큰 인기와 호응을 얻었으며 광주, 전주, 남원 등 여러 지역에 거주하는 30명의 참가자들이 최종 확정돼 따사로운 봄기운을 오감으로 느끼며 마을 주변과 벚꽃길을 걸었다.
걷기 코스로는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집결해 ▲신평마을 ▲강천가는 오색단풍길 ▲대모암 등산로 ▲경천 벚꽃길 ▲교성마을 ▲순창객사 순으로 걸으며 해설안내와 함께 순창읍 일원을 둘러보았다.
특히 마지막 코스인 순창객사에서는 역사교육 해설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역사인식 함양과 성인 대상으로는 발효문화 체험프로그램인 막걸리 만들기를 진행하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순창발효관광재단 선윤숙 대표는 “이번 순창 MAMA 투어를 통해 타지역 거주자분들이 마을과 주변의 관광명소를 직접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청정 자연환경이 있는 순창으로 많이 방문해 봄의 향기를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 MAMA 투어는 이번 연도에 총 7회차로 진행되며 2회차 접수기간은 4월 8일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순창발효관광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jinli777@crs.by-works.com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모바일 상단 구글 배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