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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0년 사망자 수, 출생아의 5배…2050년 인구 40%가 65세 이상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24/05/07 [09:38]
‘2024년 인구보고서’, 20년 후 노동인구 천만명 감소

2060년 사망자 수, 출생아의 5배…2050년 인구 40%가 65세 이상

‘2024년 인구보고서’, 20년 후 노동인구 천만명 감소

이광열 기자 | 입력 : 2024/05/07 [09:38]

 

▲ 2024 인구 보고서 미래인구연표.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제공

 

저출생으로 2060년엔 사망자 수가 출생아 보다 5배가량 많아진다. 2050년에는 전체 인구의 40%65세 이상이 차지하고 20년 후엔 경제성장의 핵심 기반인 생산가능인구가 20년 후에 약 1000만명 줄어든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은 6일 이같은 내용의 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기준 전체 가구의 9.1%(199만 가구)였던 65세 이상 1인 가구의 비율은 2049년에 20.2%(465만 가구)로 늘어난다. 205065세 이상 고령자는 역사상 최대 규모인 1891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40%를 차지하게 된다.

 

우리나라 중위연령(연령순 정중앙값)은 지난해 45.5세였지만, 2031년에는 50.3세에 달한다.

 

1564세에 속하는 생산가능인구는 지난해 기준 3657만 명이었다. 하지만 저출생이 지속되면서, 2044년에는 940만 명 줄어든 2717만 명에 그칠 전망이다. 이같은 경향이 지속되면, 작년 기준 5171만 명이었던 총인구는 20653969만 명이 된다. 4000만 명 밑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2065년엔 3969만명으로 감소해 3000만명대를 기록하게 된다.

 

▲ 2024 인구 보고서 미래인구연표.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제공

 

세대별·연도별로는 지난해 43만 명인 7세 아동 수가 10년 뒤인 203322만 명으로 반토막이 된다. 현역 입영대상잔인 20세 남성은 지난해 26만 명이었지만, 2038년이면 19만 명까지 줄어든다.

 

반면 지난해 229만 명(4.4%)80세 이상 초고령자가 2061년이면 849만 명(20.3%)로 전체 인구의 5분의1을 차지하게 된다. 2060년에는 사망자 수가 한해 746000명으로 추산되는데, 156000명 으로 추정되는 출생아 수의 4.8배에 달하게 된다. 매년 인구 59만 명이 자연감소 하는 것이다.

 

연구원은 생산가능인구 감소는 소비 활력을 떨어뜨려 내수시장 붕괴를 불러오고, 노인 부양 부담이 커져 경제성장 속도가 급속히 둔화하면서 장기 저성장이 굳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인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장은 인구감소로 인한 재앙은 대한민국의 존립이 달린 사안이라며 인구 회복의 골든타임이 지나가면 우리 사회가 다시 안정적인 상태로 돌아가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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