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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기념관, 송강 스님 서각전 이달 30일까지 개최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24/06/11 [10:47]
서각, 서예, 목공예, 차도구 등 30여점 전시

만해기념관, 송강 스님 서각전 이달 30일까지 개최

서각, 서예, 목공예, 차도구 등 30여점 전시

이광열 기자 | 입력 : 2024/06/11 [10:47]

▲ 마저절위: 소나무, “외 절구공이가 다 닳아 없어지도록 갈고, 가죽끈이 끊어지도록 책을 보라”라는 의미로 만해 한용운이 제자 최범술에게 써준 글이다.

 

▲ 無愛(무애): 은행나무, 만해 한용운 친필 무애 이 두 글자에 응축된 만해의 사유는 살아 움직이 운필이 된 것이고 서각으로 옮겨지며 이 글의 형상을 천원지방(天圓地方) 우주관에 담은 것이다.

 

▲ 和光同塵(화광동진): 소나무, 빛을 부드럽게하여 속세의 티끌에 같이 한다는 뜻으로 자기의 지덕(智德)과 재주를 감추고 세속을 따름을 이른 말

 

경기도박물관미술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송강 스님의 서각전이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남한산성에 위치한 만해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있다.

 

송강 스님은 지난 2005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30여 년간 불교미술에 정진해 온 예술가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각, 서예, 목공예, 차도구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불교와 차에 관한 작품뿐만 아니라 일반 서각 작품과 찻상 등을 포함한 목공예 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송강 스님의 서각 작품은 일반적인 서각 작품과 차별화된다. 일반 서각 작품은 주로 나무의 본질을 없애고 글과 내용을 강조하는 반면, 송강 스님은 나무의 형태와 무늬, 빛깔을 그대로 살리면서 자연의 모습에 글씨와 그림을 더해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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