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건립 목표 '삼랑성 전통 문화교육관' 건립 진행 중
우리나라 最古 사찰 전등사에 불교문화 체험 교육관2025년 건립 목표 '삼랑성 전통 문화교육관' 건립 진행 중
현존하는 우리나라 사찰 중에서 최고(最古)로 전해지는 인천 강화군 전등사에 한국 전통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관이 들어선다.
6일 강화군에 따르면 오는 2025년 건립을 목표로 '삼랑성 전통 문화교육관' 건립이 진행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종교문화 체험시설 건립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국·시비 포함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연면적 775.9㎡,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의 전통적인 한옥 양식이다. 호국 역사 교육실, 다목적실, 휴게시설 등이 갖춰진다.
삼랑성 전통문화교육관은 지난 5월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및 건축허가 변경 뒤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달 첫 삽을 떴다. 토공사(흙막이) 작업이 한창이며 내년 준공을 목표로 공정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화군 관계자는 "연간 100만여 명의 전등사 방문객이 불교문화에 대한 배움의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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