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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사회 내 육아 지원 거점으로 자리 잡아

이인덕 기자 | 기사입력 2024/07/10 [15:56]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사회 내 육아 지원 거점으로 자리 잡아

이인덕 기자 | 입력 : 2024/07/10 [15:56]

▲ 육아종합지원센터 전경./사진제공=영동군청  © CRS NEWS


충북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며 지역사회내 육아 지원 거점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

 

지난 202211월 연면적 991, 지하 1, 지상2층 규모로 개관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지원 사업 가정양육 지원 사업 장난감도서관 영유아 실내놀이터 등을 운영 중이다.

 

어린이집 지원 사업으로 보육교직원 교육 보육 컨설팅 대체교사 지원사업 등을 시행 중이다. 보육교직원에게 안전, 아동학대, 응급처치 등을 교육하고 보육교사의 부재로 인한 업무 공백을 대비해 어린이집 대체교사를 지원한다.

 

가정양육 지원 사업으로 부모상담 부모교육 부모 자녀 체험 프로그램 시간제 보육실 등을 운영 중이다. 부모 자녀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블록, 로봇코딩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시간당 5000·60시간 이용가능한 시간제 보육실은 맞벌이 부부에게 호응이 많다.

 

장난감도서관은 775개의 장난감과 1183개의 도서가 구비돼 있어 아이들이 다양한 장난감과 책을 접할 수 있다.

 

실내영유아놀이터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활동 공간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아이들에게는 창의력을 키우는 놀이공간으로 양육자에게는 육아의 어려움을 더는 힐링 공간으로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사회 내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어린이집과 가정양육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지역내 질 높은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의 이용 대상은 영동군에 거주하는 미취학 영유아이며 프로그램과 놀이터 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은 휴관이며, 점심시간(12:00~13:00)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안내는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jinli777@crs.by-wor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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