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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다문화청소년 대상 '여름캠프'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24/08/08 [20:33]
지난해 출범 삼성의 사회적 책임(CSR) 사업...삼성바이오 등 8개 사 참여

제일기획, 다문화청소년 대상 '여름캠프'

지난해 출범 삼성의 사회적 책임(CSR) 사업...삼성바이오 등 8개 사 참여

이광열 기자 | 입력 : 2024/08/08 [20:33]

 

▲ '삼성 다문화청소년 스포츠 클래스' 여름캠프. 제일기획 제공

 

제일기획은 8일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삼성의 새로운 사회공헌(CSR) 사업인 '삼성 다문화청소년 스포츠 클래스' 여름캠프를 열었다.

 

다문화청소년 스포츠 클래스는 지난해 11월 출범한 삼성의 새로운 사회적 책임(CSR) 사업이다. 삼성은 다문화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 지원을 통해 이들의 자신감과 사회성을 키워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제일기획이 주관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 호텔신라, 삼성웰스토리 등 8개 관계사도 참여한다.

 

여름캠프는 서울, 경기, 인천 등 각 지역 16개 스포츠 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상반기에 배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또래들과 함께 즐기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는 행사다.

 

▲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농구볼로 드리블을 하고 있다. 제일기획 제공

 

이 날 행사에는 스포츠 클래스 참여 청소년 160여명과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 황윤정 실장, 협력 비정부기구(NGO)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과 세이브더칠드런 오준 이사장, 주관사인 제일기획 김종현 대표이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1차관과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영상을 통해 축사를 했다.

 

김종현 제일기획 대표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속감과 연대감을 느끼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자존감 높은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이번 여름캠프에서 친구들과 서로 소통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한 성장을 이루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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