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5월 25일 전주 한옥마을 청연루에서 열린 대한공기게임협회의 첫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전국에서 모인 아마추어 공기게임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김지혁(전북대 3학년)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최서연, 이지환, 채지연 선수가 각각 2, 3, 4위를 차지했다.
오는 2024년 10월 26일에는 전문 선수 대회인 점프투어 선수대회가 총상금 천만원, 1등 5백만원의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겨울에는 월드투어 대회가 인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 진행되며, 월드투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한국에서 협회 15주년 기념 아마, 점프투어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협회는 최근 앱을 개발하여 오픈했으며, 공기놀이 우수선수 발굴, 관리, 대회 신청 등 모든 관리를 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발전과 인공지능으로 인한 직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자체와 함께 대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우수한 공기게임 선수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한공기협회장은 "지난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전국에서 모인 공기게임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공기게임의 발전과 대중화에 노력할 것이며,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행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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