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대에서 펼쳐진 ‘로타리데이’ 로타리 회원 1000여 명이 함께 기적을 이루다 국제로타리 3640지구, New ‘로타리데이’ 행사 성료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대에서 펼쳐진 ‘로타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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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40인조로 구성된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 ‘스윗하모니’의 축하공연으로 로타리 ‘초아의 봉사’ 정신을 더욱 빛내줬다.
또한 로타리 회원 1000여 명이 여의도 한강에서 플로깅을 통해 자연보호의 의미를 되새긴 뜻깊은 행사가 됐다.
특히 뮤지컬, 라인댄스, 팝페라, 청소년 공연 한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40여 개의 마켓부스를 통해 다양한 물품과 음식을 저렴하게 판매해 로타리 회원은 물론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는 서울 시민들과 함께 문화를 즐기는 시간이 됐다.
국제로타리 3640지구 윤원 조홍규 총재(2024-2025년)는 “한강을 배경으로 야외무대 및 광장에서 펼쳐진 이 행사는 국제로타리 3640지구 회원들의 단합과 로타리의 미래 후손들을 위해 다 함께 자연보호, 특별한 사랑, 그리고 상호 의존하는 새로운 ‘로타리데이’ 문화 육성이 이뤄진 뜻 깊은 행사다”고 전했다.
‘2024 Rotary Day : MIRACLE TOGETHER’ 행사를 총괄한 송하 박수련 로타리데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로타리 ‘초아의 봉사’의 매력을 서울 시민에게 알리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 로타리클럽이 일궈냈던 기적의 순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또 다른 기적의 씨앗을 만들어 나가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8지역 강남르네상스클럽 이종성 회장은 “로타리의 봉사정신을 살려 오늘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한강플로킹 등 주변 청소, 위험시설확인 등 다같이 로타리의 순수한 봉사정신을 나눌수 있어서 좋았고, 강남 르네상스클럽은 신생클럽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셔서 로타리데이 행사에 참여하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고 행사 소감을 전했다.
로타리클럽은 5년 만에 미국 전역으로 확대되며, 미국 외의 국가에 클럽들이 생겨남에 따라 1912년 ‘국제로타리클럽’이라는 공식 명칭을 채택했다.
로타리는 2014년 현재 전세계 6개 대륙의 200개 이상 국가에서 3만4000여 개 클럽과 120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큰 단체로 성장했다.
한국에는 1500여 개의 클럽에서 6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서울 강남에만 64개 클럽 17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로타리의 규모가 커져감에 따라 회원들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자원을 한데 모으고 각자의 재능을 기부하고 있으며, 로타리안들은 ‘초아의 봉사’라는 로타리의 모토에 따라 현재까지 적극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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