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면 건강교육 프로그램 실시./사진제공=임실군청  © CRS NEWS

강진면이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해 고혈압 환자와 고위험군 20명을 대상으로 건강교육 프로그램 ‘고혈압 교실’을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마을간호사가 교육 전 혈관 건강을 보여주는 기초검사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을 측정 후 교육에 참여하게 해 고혈압에 관심과 집중도를 높였다.

교육 내용으로는 고혈압의 정의와 기준, 합병증과 △금연 △금주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기 △적정 체중, 허리둘레 유지하기 등 9대 생활 수칙을 교육해 조기 발견과 치료,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에 따라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손 씻기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 △기침 예절 지키기 △의료기관, 감염 취약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교육도 병행했다.

황선희 강진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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