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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진흥원, 6일 제1회 한국유교문화축전 개막식

CRS NEWS | 기사입력 2024/09/06 [21:37]
4~8일 ‘K-유교, 세대를 잇다!‘ 주제로 진흥원 일원에서 진행

한국유교문화진흥원, 6일 제1회 한국유교문화축전 개막식

4~8일 ‘K-유교, 세대를 잇다!‘ 주제로 진흥원 일원에서 진행

CRS NEWS | 입력 : 2024/09/06 [21:37]

▲ 제1회 한국유교문화축전에서 인삿말 하는 김태흠 충남지사. 충남도 제공.

 

1회 한국유교문화축전이 6일 충남 논산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일대에서 향교 유림지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충남도와 논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유교문화축전은 ‘K-유교, 세대를 잇다!’를 주제로 지난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5일간 진흥원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복입기 전통다도 선비간식 국악 등 각종 체험행사와 축제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유교의 가르침을 재조명하고 세계화함으로써 지역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전에서는 현대적으로 해석한 유교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다.

 

충남도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친근하게 유교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K-유교 탐험대, 유교문화 골든벨, 어린이 만화영화 상영 등을 준비했다. 한복 입기, 전통 다도, 선비 간식, 국악 등 각종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개막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논산은 세계유산인 돈암서원, 국가유산인 명재고택 등 핵심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유교의 중심지"라며 "이런 유산과 유교문화, 철학을 제대로 계승해 세계적 성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선8기 충남은 출범 직후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을 만들고, K-유교 국제포럼을 여는 등 도와 논산이 유교문화의 본산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해 왔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미래먹거리가 될 400억 원 규모의 K-헤리티지 밸리를 성사시켜 설계비로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으며, 유교문화의 대중화와 세계화, 그리고 현대화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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