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옥천중학교 학생자치회와 우정보안관 학생들의 주도로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민감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학생자치회와 우정보안관 학생들은 직접 만든 성범죄(딥페이크) 예방과 학교문화 책임규약 준수 현수막을 게시하고 각종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성범죄와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경각심을 제고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캠페인을 통해 학교문화 책임규약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시 한번 다질 수 있어 좋았고 성범죄 특히 딥페이크 범죄에 대해서도 나와 상관없는 일로 보지 않고 SNS에 사진을 게시할 때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 행동해야 겠다고 답해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해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옥천중학교 학생부장은 이번 캠페인에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이 매우 높았다고 평가하며 이를 계기로 학교 내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학생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교육과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성범죄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 모색과 교육적 실천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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