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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0주년 기념해 밥퍼 찾은 ‘기부천사’ 션·정혜영 부부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24/10/09 [10:04]
결혼 1주년, 뱃속에 첫째 아이 임신 했을 때부터 무료급식봉사

결혼 20주년 기념해 밥퍼 찾은 ‘기부천사’ 션·정혜영 부부

결혼 1주년, 뱃속에 첫째 아이 임신 했을 때부터 무료급식봉사

이광열 기자 | 입력 : 2024/10/09 [10:04]

 

올해로 결혼 20주년을 맞이한 '기부천사'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가 8일 밥퍼를 방문해서 무료급식 봉사했다.

 

이 부부는 결혼 1주년 때, 뱃속에 첫째 아이를 임신 했을때부터 22녀를 둔 지금까지 이곳을 찾아와 자원봉사를 했다. 매일 1만 원씩, 365일을 모아서 20년을 밥퍼를 찾아왔다. 

 

이들 부부는 특별하지 않게 대해 달라고 먼저 요청을 했지만 그래도 아쉬워 20주년을 기념하는 작은 축하케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가수 션은 어르신들께 "20년을 하루같이 마음을 지킬 수 있었다는 것에 너무너무 감사드리고요, 여기 계신 어르신들 모두에게 꼭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도록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꾸준히 섬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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