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리안, 9일 밤 11시 ‘전(全) 지구적 온라인 평화명상’
장기전으로 치닫고 있는 ‘2개의 전쟁’이 세계평화를 크게 위협하고 있다. 우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간에 촉발된 분쟁에 친(親)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이어 이란까지 사실상 가세하면서 중동 전반에 걸쳐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또 하나의 전선(戰線)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도 러시아와 군사동맹을 맺은 북한군이 본격 참전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향후 미국과 나토(NATO : 북대서양조약기구)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즉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이들의 공격용 무기 지원 확대와 함께 북한처럼 직접 전투병력을 파견하게 된다면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심각해 질 수도 있다. 실제로 세계 군사 전문가들 사이에서는‘3차 세계 대전’시나리오까지 나돌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인류의 기원과 직결된 외계인(ET) 엘로힘(Elohim :“하늘에서 온 사람들”이란 의미)의 절대적 비폭력 평화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는 국제 라엘리안 무브먼트(창시자 라엘)가 오는 11월 9일(토요일) 밤 11시(한국시간)부터 30분간‘전(全) 지구적 온라인 평화명상’을 진행한다.<홍보영상 : https://youtu.be/J9KrI8YkTDo>
격월로 지속되고 있는 온라인(ZOOM) 세계평화 명상은 라엘리안 명상 가이드에 의해 영어로 진행되며 전 세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무료)할 수 있다. 이번에는 카마(아프리카)에서 기욤이 명상을 이끈다.
희망자들은 미리 개설된 명상방(https://us02web.zoom.us/j/89859579850)으로 입장해 한국어를 비롯한 세계 주요 언어들 중 선택하면 동시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페이스북(www.facebook.com/1min4peace)이나 유튜브(www.youtube.com/c/1min4peace)를 통해 실시간 동참할 수도 있다.
이번 명상을 이끄는 기욤은“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들의 내면으로부터 나오는 사랑과 행복감을 강렬하게 느끼면서 조화와 하나됨, 평화의 에너지를 주변으로 확산시키는데 명상의 깊은 뜻이 있다”며“각자가 어떤 종교적 믿음이나 정치적 성향을 가졌든, 아무런 생각 없이 오직 명상에만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라엘 “세계평화 위한 명상만이 인류를 멸망에서 구할 수 있는 유일한 길”
세계평화 명상을 주창한 라엘리안 무브먼트 창시자이자 라엘(Rael)은“세계평화를 위한 명상만이 인류를 멸망(자멸)에서 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하루에 단 1분만이라도 평화를 염원하는 이미지(예컨대 지구 상에서 국경과 군대와 전쟁이 사라지고 모든 핵무기들이 폐기되는 등의 모습)를 떠올리면 실제로 뇌파(두뇌에서 나오는 전자기파)가 평상시 보다 수백만배 정도로 현저히 증폭돼 강력한 사랑의 파동 에너지가 주위로 퍼져 나간다. 이러한 두뇌의 강한 물리적 힘을 이해하고 여럿이 동시에 사랑과 평화의 파동을 보낸다면 인류 전체의 집단의식에 영향을 미쳐 전쟁을 억제하고 평화를 고취할 수 있다”고 명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그는“우리가 생각하는 것, 표현하는 것, 느끼는 것은 지구 상의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 우리의 뇌라는 강력한 송수신 전달장치를 통해 평화와 사랑의 파동을 보냄으로써 우리는 이 지구를 더욱 평화롭게 만들 수 있다”고 단언한다.
특히 라엘은“우리는‘하나’다. 그것은‘융합’, 또 다른 단어로는‘사랑’”이라면서 다음과 같이 말을 맺는다.
“인류를 이루는 모든 사람들이 서로 최대한 가까이 지내고, 사랑을 나누며 세계적인 융합을 만들어야 한다. 이것만이 지구 상에서 평화와 아름다운 미래를 가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우리의 선택은 매우 간단하다. ‘사랑’아니면 ‘파멸’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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