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복모임에는 관내 다문화가족 20여 명이 모여 유리 전사지를 활용한 자신만의 유리 접시와 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우석대학교 한희선 겸임교수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림책을 활용한 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전옥희 웅진동 다문화가족협의회장은 “이번 유리공예는 각자가 자신만의 스타일과 특색을 찾아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특히 아이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의석 웅진동장은 “다문화 가족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모바일 상단 구글 배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