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데이터연구소 친교 실태 조사...교제활동은 식사가 가장 많아
“친구‧지인‧직장 사람보다 교회 교인들이 친밀하다”목회데이터연구소 친교 실태 조사...교제활동은 식사가 가장 많아
한국교회 성도 10명 중 4명이 “친구.지인보다 ‘우리 교회 성도’가 더 친밀하다”고 답했다. 또한 시신앙활동 외 성도들 간 교제 활동으로 ‘성도 혹은 그 가족들과 식사’(65%)가 가장 높았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한국교회를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목적으 ‘기독교인의 친교’에 관해 분석했다.
주변에서 가장 친밀감을 느끼는 사람을 물은 결과, ‘출석 교회 성도/목회자’가 38%로 가장 높았고, 이어 ‘친구 및 선후배’ 32%, ‘사회적 모임에 있는 사람’ 13%, ‘직장 사람’ 6% 등의 순이었다. 친구, 직장 동료 등 주변에 있는 어떤 사람보다도 같은 교회 성도/목회자에게 더 높은 친밀감을 느낀다는 점이 주목된다.
소그룹이 있는 교회 성도들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소그룹은 ‘신앙 소그룹’(65%)이었고, 다음으로 ‘비슷한 연령대의 친교 모임’(58%), ‘사회봉사 활동 모임’(51%) 등의 순이었다. 다만 취향 소모임(취미, 관심사 등)의 참여율은 30%대로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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