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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디지털전자고, 수능을 마치고 호주 체험학습으로 배움의 지평을 넓히다

이인덕 기자 | 기사입력 2024/12/11 [14:11]

제천디지털전자고, 수능을 마치고 호주 체험학습으로 배움의 지평을 넓히다

이인덕 기자 | 입력 : 2024/12/11 [14:11]

▲ 제천디지털전자고, 수능을 마치고 호주 체험학습으로 배움의 지평을 넓히다./사진제공=충청북도교육청  © CRS NEWS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
(교장 노재민)는 수능이 끝난 시기에 3학년 학생들을대상으로 배움의 지평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46일간의 호주시드니 해외 선진지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체험학습은 대학 진학을 하는 학생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문화를 경험하고 취업에 대한 국제적 견문을 넓히는 방식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해외체험학습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수능 이후전공과 문화 체험 활동으로 글로벌 마인드를 육성하고 해외 교육기관방문을 통해 산업사회의 이해와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자신의 진로와정체성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과 특성에 맞는 해외 직업계 전문학교 TAFE 방문을 통해 전기보건에 관한 학과 견학을 통한 의료 시설 투어와 해외 전문 기술 체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시드니공업대학교를 방문해 해외 대학에서 요구하는 기본 소양과학문에 대해 파악하고 해외 교육과정과 기술 수준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원정연 학생은 취업을 하기에 앞서 학과에서 배우는실무를 해외에서 활용해보는 것이 너무 재미있고 전공 기술을 활용한 수업을 공유하는 것이 신기하다고 생각했다. 전공에 대한 생각의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노재민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장은 적정 규모 학교 교육여건개선 사업비를 활용해 내년에도 해외체험학습을 추진해 취업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경험을 통한 특성화 분야의 발전과 미래 직업 세계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역량 높은 인재를 양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해외체험학습은 적정규모학교교육여건개선 사업비 13천만 원을 통해 3학년 학생 전원과 교원 8명 등 총 35명이 지난 1125()부터 30()까지 실시했다.

 

jinli777@crs.by-wor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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