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은 대학 진학을 하는 학생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문화를 경험하고 취업에 대한 국제적 견문을 넓히는 방식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해외체험학습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수능 이후전공과 문화 체험 활동으로 글로벌 마인드를 육성하고 해외 교육기관방문을 통해 산업사회의 이해와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자신의 진로와정체성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과 특성에 맞는 해외 직업계 전문학교 TAFE 방문을 통해 전기, 보건에 관한 학과 견학을 통한 의료 시설 투어와 해외 전문 기술 체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시드니공업대학교를 방문해 해외 대학에서 요구하는 기본 소양과학문에 대해 파악하고 해외 교육과정과 기술 수준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원정연 학생은 “취업을 하기에 앞서 학과에서 배우는실무를 해외에서 활용해보는 것이 너무 재미있고 전공 기술을 활용한 수업을 공유하는 것이 신기하다고 생각했다. 전공에 대한 생각의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노재민 제천디지털전자고등학교장은 “적정 규모 학교 교육여건개선 사업비를 활용해 내년에도 해외체험학습을 추진해 취업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경험을 통한 특성화 분야의 발전과 미래 직업 세계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역량 높은 인재를 양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해외체험학습은 적정규모학교교육여건개선 사업비 1억 3천만 원을 통해 3학년 학생 전원과 교원 8명 등 총 35명이 지난 11월 25일(월)부터 30일(토)까지 실시했다.
jinli777@crs.by-works.com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모바일 상단 구글 배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