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창립된 한국통신학회는 ICT 분야 국내 최대 학회로 정보통신과 전자공학 분야의 학술적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 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종합학술발표회를 개최하며 학술적 가치가 높은 논문을 선정해 우수논문상을 수여하고 있다.
컴퓨터공학과 이상금 교수와 학생들은 이번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도윤미 책임연구원과 함께 에너지다소비 업종대상 맞춤형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기술 개발과 실증 연구를 진행했다.
본 연구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의 데이터 분석과 최적화를 목표로 GAF(Gramian Angular Field) 기반의 시계열 클러스터링 기법과 변동성 분석을 제안했으며 스마트 팩토리의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최신 딥러닝 기술과 데이터 분석 기법을 활용해 스마트 팩토리의 시계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클러스터링하고 변동성을 분석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는 향후 스마트 팩토리의 효율성과 안정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을 지도한 이상금 교수는 “지난 9일 학회 공지를 통해 선정 사실을 확인했으며 3학년 학부생들이 일반대학원생과의 경쟁 속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좋은 성과를 내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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