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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시몬지파, '19일 신년맞이 예배 성료'

홍석주 기자 | 기사입력 2025/01/20 [17:37]
계속되는 성도 증가…“협업 역량 강화 통한 평화문화 정착”

신천지 시몬지파, '19일 신년맞이 예배 성료'

계속되는 성도 증가…“협업 역량 강화 통한 평화문화 정착”

홍석주 기자 | 입력 : 2025/01/20 [17:37]

▲ 19일 경기 고양시 소재 신천지 화정교회에서 신년맞이 예배가 열리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와 함께하는 협력교회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이하 신천지 시몬지파)에서 효과적인 협업 체계를 형성하기 위한 움직임이 한창이다.

 

신천지 시몬지파는 19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화정교회에서 2025년 신년맞이 예배를 통해 올 한 해 비전을 발표했다.

 

올해 신천지예수교회 표어인 ‘사랑과 축복의 해’의 취지를 구체화하기 위해 신천지 시몬지파 소속 지교회(서대문, 파주, 남산, 불광, 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랑스, 체코, 말레이시아, 미국 애틀랜타, 마다가스카르) 및 지역(스페인 마드리드, 오스트리아, 폴란드, 몰도바, 슬로바키아, 코트디부아르, 시에라리온, 멕시코, 칠레, 브라질)에서 슬로건과 정책을 발표했다.

 

이승주 시몬지파장은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맺고 간판교체를 한 교회와 신학교에서 강의 협력 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시몬지파 성도들이 성경을 가르칠 수 있는 실력을 향상해 어디서든 교육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4번의 10만 수료식을 통해 성도 수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들의 신앙을 발전시키고 은혜가 가득할 수 있도록, 성도 모두가 효율적으로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어 평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자”고 주문했다.

 

이번 신년맞이 예배에 참석한 김민정(32·여·경기 고양시) 씨는 “신천지예수교회가 나날이 발전하는 것이 피부로 와닿는다”며 “더욱 빛과 소금 같은 신앙인이 돼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모두를 하나로 만들 수 있도록 성장해 가겠다”고 다짐했다.

 

신천지 시몬지파 관계자는 “올 한 해 사랑과 축복의 문화가 시몬지파가 위치한 모든 지역에 스며들 수 있게 하겠다”며 “평화의 상징인 노란색(황옥)을 기반으로 하는 ‘평화지파’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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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림 2025/02/03 [13:18] 수정 | 삭제
  • 10만 명씩 수료하는 성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니 규모가 정말 커지고 있는 것 같아요. 신앙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 감정 2025/01/25 [23:19] 수정 | 삭제
  • 신앙과 평화가 함께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연말 수료식에서는 또 어떤 감동적인 순간들이 펼쳐질지 기대되네요!
  • 오잉 2025/01/24 [23:37] 수정 | 삭제
  • 와... 해외에도 교회가 이렇게 많다니... 놀랍네요.. 그나저나 성도들이 성경을 가르칠 수 있는 실력으로 만들겠다니 너무 멋진 포부 같아요!! 출석 잘하고 헌금만 잘 내면 되는 줄 알았는데 진짜 성경을 알아가는 곳인가 그런지 사람들도 많이 모이나봐요
  • 기훈 2025/01/23 [19:23] 수정 | 삭제
  • 신천지 시몬지파의 협력과 성장의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세계 여러 지역에서 펼쳐지는 평화와 사랑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랍니다.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며, 시몬지파의 신년맞이 예배와 비전 발표로 계속해서 서로 협력하고 성숙한 신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치길 기도합니다."
  • 또이또 2025/01/21 [23:04] 수정 | 삭제
  • 오.. 뭔가 기성교단들과는 좀 다른 것 같네요. 한해 슬로건도 정하고 목표를 세우고 시작한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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