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문해교실 강사 위촉장 수여와 역량강화 교육 추진
이날 수여식에는 2025년을 새롭게 이끌어갈 ‘찾아가는 문해교실’ 강사 20명이 위촉장을 받았으며 앞으로의 교육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에 선발된 문해교육 강사들은 디지털 시대에 맞는 문해교육 내용과 방법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며 어르신이 더 재미있고 유익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민혜진 (사)한국문해교육협회 예산지부장은 “예산군 문해교육 역사 16년의 위상에 걸맞게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디지털 시대에 대비해 창의적 문해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09년부터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운영해 현재 36개 교실에 416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2회 2시간씩 문해교육강사가 직접 찾아가 강의를 하고 있고 교실 강의 외에도 현장 체험학습, 문화가 있는 날, 특별활동, 문해한마당 등을 운영해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문해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배우고 건강하게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돼 기쁘게 생각하고 이는 문해교육 강사 여러분의 노고가 더해져 이뤄지는 결과다”며 “2025년에도 문해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한층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jinli777@crs.by-works.com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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