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3~8세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흰떡을 활용한 소떡소떡 만들기를 진행하며 요리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키우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아동들은 요리 교실 외에도 유아숲교육, 물감놀이, 실내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다.
별천지숲인성학교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 사시사철 요리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정월대보름, 경칩, 단오, 한가위, 동지 등 시기에 맞는 제철 음식을 요리해보는 활동과 더불어 계절별 기후변화, 세시풍속 등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특히 좌구산 율리마을에서 수확되는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연휴양림 예약시스템(숲나들e)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입장료를 포함한 체험 비용은 6000원이다.
휴양랜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요리 활동을 하며 상상력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배움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inli777@crs.by-works.com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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