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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다문화 대안학교 이사장 인순이 강연 개최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25/11/14 [09:00]
'세상을 바꾸는 리더 렉쳐' 행사...다문화 인재 양성 MOU도

고려대, 다문화 대안학교 이사장 인순이 강연 개최

'세상을 바꾸는 리더 렉쳐' 행사...다문화 인재 양성 MOU도

이광열 기자 | 입력 : 2025/11/14 [09:00]

 

고려대학교는 오는 17일 오후 330분 운초우선교육관 대강당에서 김인순(가수 인순이) 해밀학교 이사장을 초청해 ''을 주제로 제9'세상을 바꾸는 리더 렉쳐' 행사를 연다

 

해밀학교는 김씨가 2013년 설립한 대안학교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학생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려대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학업 향상과 진로 탐색을 위해 해밀학교와 교육 협약(MOU)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순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김인순(컴퓨터과학기술대학원 최고위과정) 이사장은 무대 밖에서도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교육 지원에 헌신하며 영향력을 넓혀왔다. 그 공로로 인촌상과 대한민국예술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고려대학교와 해밀학교가 체결하는 교육 협력협약은 상호 교류를 통해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학업 향상, 진로 탐색,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멘토링 프로그램, 다문화 인재 성장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고려대학교는 올해 다문화자녀 학생을 위한 특별전형을 신설했다. 또한 2024년부터 ‘Korea University Leaders 120 다문화 인재 장학제도를 운영하며 2030년까지 총 12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약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앞으로도 고려대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향한 발걸음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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