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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사람, 아브라함의 교훈 10가지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13/12/06 [09:57]
생활종교인 심재길의 성서이야기

감동의 사람, 아브라함의 교훈 10가지

생활종교인 심재길의 성서이야기

이광열 기자 | 입력 : 2013/12/06 [09:57]
 
▲ A. P. 로셴코 그림 ‘아브라하함의 이삭 번제’     ©


하나님께 충성된 자들의 조상이 되도록 부르심을 받은 아브라함의 생애는 후세대의 사람들
에게 신앙의 모본이 된다.
우리가 흔히 “믿음의 조상” 이라고 부르는 그의 생애는 우리가 따라 가야 할 교훈으로 가득 차 있다, 믿음으로 사는 오늘의 성도들에게는 더 할 나위 없이 소중한 것이다. 믿음을 따라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섰고 한 가지 소망을 간직하고 끝까지 믿음의 길을 갔다. 지극한 사랑과 순종의 모본을 보인 아브라함의 생애야 말로 오늘을 사는 우리가 다시 한 번 깊이 명상하고 싶은 제목이다.


1,아브라함의 부르심.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께 개인적인 부르심을 받는다. 왜냐하면 모든 하나님의 백성은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
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의 나이 칠십오 세였더라. 아브람이 그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창 12장 1_5절)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아브라함이 시험을 당하였던 것처럼 시험을 당한다. 그들이 하늘로부터
직접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는 않으나 그분은 당신의 말씀의 교훈과 섭리의 사건들을 통해 그들을 부르신다. 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극기와 희생의 길인 것처럼 보이는 것들의 명령을 순종하며 마음에 맞는 유리한 공동생활을 떠나 친족과 작별하라는 요구를 받을지도 모른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해야 할 일을 가지고 계신다. 그러나 안일한 생활과 친구들과 친족의 감
화는 그 일을 성취하는 데 필수적인 바로 그 특성을 계발하는 데 방해가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그들에게 계시하시기 위하여 그들을 인간의 감화와 도움에서 벗어나게 해서 당신의 도움의 필요를 느끼며 당신만을 의지하도록 인도하신다.


마음에 품은 계획과 친밀한 교제를 단념하고 섭리의 부르심에 응할 준비가 된 사람은 누구인가? 새로운 의무들을 받아들이며 시도해 본 적도 없는 분야에 뛰어들어 확고부동하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일을 행하며 그리스도를 위하여 자신의 손해를 이익으로 간주할 사람은 누구인가? 이와 같이 하고자 하는 사람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가진 사람이요, 그와 함께 “현재의 고난은.... 족히 비교 할 수 없”(롬8장18절)는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고후 4장17절)을 나누어 받을 것이다.“


2,네 조카 롯도 데리고 가라


큰 아버지 아브람은 죽은 동생 하란의 아들 롯의 영혼에 대하여 책임을 지고자 했다. 그를 우상숭배의 땅에 버려 둘 수는 없었다. 그는 오직 롯 한사람의 영혼을 구원하고자 모든 노력을 다했다. 사실 아브라함의 이야기는 훌륭한 삼촌의 이야기다. 재산상의 문제로 불편한 문제가 생겼을 때 조카에게 양보 했다.(창13장 8,9절)(롬12장10절) 이런 아브람을 하나님께서 축복 하셨다(창13장14_17절), 그는 가는 곳 마다 제단을 쌓았다.(창13장18절)


3,죽음도 겁내지 않고 포로가 되어 잡혀 가는 조카를 구해 오는 삼촌


당시  시날 왕과 엘라살 왕과 엘람 왕과 고임 왕 연합군이 롯이 거주하고 있던 소돔과 고
모라를 침공 하여 그들을 격파하고 포로를 잡아 갈 때 롯이 함께 포함 되었다. 이 긴박한
소식을 접한 (창14장14_16절)“아브람이 그 조카의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 고 연습
한 자 삼백 십팔 인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 조카 롯과 그 재
물과 또 부녀와 인민을 다 찾아왔더라.“


4,조카를 위해서 기도로 매달리는 삼촌 아브라함


아브라함에게 찾아오셔서 부인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고 기별을 주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부패하고 죄악의 도성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 하시겠다는 말씀에 그는 조카 롯을 생각하고 다급하고도 간절한 용서의 기도를 드렸다.
아브라함의 정신은 그리스도의 정신이었다.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 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 함이니이다.“(눅23장34절)


5.미래를 위해서 준비하는 아브라함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확신하면서도 집에서 군대를 양성하고 있었다.( 그리스도인들도 저축을 하고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이는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를 주셨기 때문이다.)
(창41장34_35절)“바로께서는 또 이같이 행하사 국중에 여러 관리를 두어 그 일곱 해 풍년에 애급 온 땅의 오분의 일을 거두되 그 관리로 장차 올 풍년의 모든 곡물을 거두고 그 의 손에 돌려 양식을 위하여 각 성에 적치케 하소서.”


6,하나님의 종을 감동시키는 아브라함.


아브라함은 성경에서 최초로 십일금을 드린 사람이다.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창14장18_20)
*십일조는 살아계신 네 삶의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신앙고백이다.


7.이웃을 감동시키는 아브라함


“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이르되 사람은 내게 보내고 물품은 네가 취하라.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시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케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무론 한 실이나 신들메라도 내가 취하지 아니하리라.”(창14장18_23절)
“그는 자신이 이익을 얻기 위하여 전쟁에 가담하였다고 믿게 하거나 그의 번영이 그들의 선물이나 호의에 의한 것이라고 오해할 기회를 주고자 하지 않았다. 하나님게서 아브람에게 복주시기를 약속하셨다.”


8,나그네를 감동시키는 아브라함.


아브라함은 손님을 위하여 송아지를 잡았다.
“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에 들어가 사라에게 이르되 속히 고운 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가 반죽하여 떡을 만들라 하고, 아브라함이 또 짐승 떼에 달려가서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취하여 하인에게 주니 그가 급히 요리한지라.”(창18장6_7절)
*롯은 손님을 위해 무교병을 구웠다.
“가로되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찍이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그들이 가로되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경야하리라. 롯이 간청하매 그제야 돌이켜서 그 집으로 들어오는지라 롯이 그들을 위하여 식탁을 베풀고 무교병을 구우니 그들이 먹으니라.”(창19장2_3절)
*하나님께서는 이 정중한 행동을 당신의 말씀 가운데 기록할 만큼 중요하게 여기셨다, 천년 후에 영감받은 사도는 그것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 언급 하였다,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 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히13장2절)


9,종을 감동시키는 아브라함


그는 나이 많은 종을 신뢰했다.
“아브라함이 자기 집 모든 소유를 맡은 늙은 종에게 이르되 청컨대 네 손을 내 환도뼈 밑에 넣으라...(3)내가 너로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노니 너는 나의 거하는 이 지방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4)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창24장2_4절)


10,하나님을 감동시킨 아브라함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창22장1_2절)
*아브라함은 독자 이삭 까지라도 번제물로 드리라는 하나님 명령에 순종한 사람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다 드리고 모든 것을 다 받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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