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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목사 칼럼 '은혜의 보답으로 인간의 도리를 어느 의사의 삶'

김덕현 | 기사입력 2023/08/14 [22:48]

김덕현 목사 칼럼 '은혜의 보답으로 인간의 도리를 어느 의사의 삶'

김덕현 | 입력 : 2023/08/14 [22:48]

▲ 김덕현 목사     ©CRS NEWS

은혜의 보답으로 인간의 도리를  다한 의사의 삶

 
90세가된 미국인 할아버지는 손녀 하나만 바라보고 그를 양육하기 위해 일생을 바쳤 다. 
 
아들  며느리는 이혼을하고 아들과 손녀 셋이서 단란하게 살았었지만 아들이 먼저 하늘 나라로 가면서 어린 손녀를 할아버지 혼자 양육하게 되었다. 
 
늘 건강하시던 할아버지가 최근들어 옆구리를 잡고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보며 왜 그 러시냐고 물어보았더니 할아버지가 20대에 한국 6.25 전쟁에 파병되어 중공군과 싸우다가 옆구리에 총을 맞았는데 당시 의술로는 그냥 담고 사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의사의 판단으로 지금까지 살아 오셨 다고 한다.
 
나이가 들고 면연력이 약해지니 그로인한 여러가지 몸의 상태가 안 좋으시다는 말씀을 들은 손녀는 수술을 해드리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미국 병원비는 아마 집한체 값을 들여야 할것 같아 마음뿐이지 어찌 할 수가 없었다.
 
소식에 의하면 한국은 의술도 좋고 병원비가 저렴하다는 소식을 접한 손녀는 할아버지가 평생 자신을 위해 희생하신 것을 보답하기 위해서도 치료를 해 드려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할아버지를 모시고 한국 방문을 하게 되었다.
 
병원에 입원하고 모든 검사를 마친 후 담당 의사는 "몸에 총알을 담고 어찌 사셨습니까?" 이유를 물었다.
 
할아버지는 한국 전쟁 참전 용사로 중공군과 싸울 때 얻은 훈장이라고 설명을 하자 담당 의사가 "저희 할아버지도 6.25  참전 용사 셨는데 총을 맞고 후송되었지만 결국 열악한 의료 시설과 의술에 돌아가셨고 아버지가 의사가 되시려고 생각 하셨지만 가난한 살림에 공부를 못 하셔서 제가 의사가 되었다."
는 이야기를 하며 염증이 생 겨 그냥 두면 안된다고 잘 오셨다고 하며 저희 할아버지 와 같은 참전 용사를 수술 할수 있게되어 영광이라 고 하였다.
 
수술이 끝나고 입원하고 결국 건강한 모습으로 완쾌되어 퇴원하기 위해 준비하며 손녀의 근심은 치료비가 어마 어마하게 많이 나왔올것이라 두려운 마음으로 계산을 하러 갔는데 수납 창구에서 봉투를 한장 주길레 얼마일까? 하며 봉투를 열어보니 계산서에 진료비 0 원 이라고 써 있었다.
 
이게 무슨 일이냐고 물어 보자 담당 의사가 치료비를 다 내셨다는 것이다. 거기에 편지 한장이 있었는데 "우리 할아버지와 함께 싸워 우리에게 자유를 누리게 해 주신것 감사하는 보답으로 적지만 인사를 드립니다." 라는 것이다.
 
깜작 놀랐지만 의사는 만 날 수가 없고 퇴원하여 미국으로 출발 하면서 할아버지는 "전쟁 당시예도 한국 군인들은 듬직하였었고 정이 많은 병사들이었다. 한국이 발전 했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이정도로 발전 했으리라는 생 각은 못 했었다. 산(山)은 붉은 흙과 돌들 뿐이었고 참 가난한 나 라였었는데 울창한 산림과 빌딩 숲을 보니 내가 한국의 자유를 위해 싸운 보람이 있 다."
 
고 하시며 기쁨으로 미국으로 가셨다는 실화이다. 한국 의사는 가정 교육을 참 잘 받은 것같아 고마운 눈물이 핑돈 다.
 
젊은이들 새겨 들었으면 좋겠다. 얼굴도 모르는 우리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와서 우리의 자유를 지켜 주려고 15만 여명이 죽거나 부상을 입거나 실종 되어 지켜준 자유를 남용해서야 되겠는가 ?
 
그 자유를 빼앗겠다고 중국과 러시아의 힘 을 빌려 남침했던 북한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누가 봐도 공산 주의자들인것 같다.
 
어떻게 그들을 지지하고 찬양하고 자유의 내 나라를 배신하는 행위는 하는 사람들을 국회로 보내고 지지 하고 있 는지 이해를 할 수 없다. 
 
자유는 엄청난 댓가를 지불한 귀한 것이다. 잘 지켜야 한다.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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