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회 통계 2023' 발간...주일 미사 참여자 80만명
한국 천주교 신자 약 600만명…총인구 11.3%'한국 천주교회 통계 2023' 발간...주일 미사 참여자 80만명국내 천주교 신자가 600만명으로 총인구의 11,3% 규모이다. 이 중 주일 미사 평균 참여자 수는 80만여명으로 조사됐다.
24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발간한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23’에 따르면 국내 천주교 신자는 지난해 말 기준 597만675명으로 전년(2022년도)보다 2만813명(0.3%) 늘었다.
여성이 전체의 57%(340만6167명)로 남성(43%·256만4508명)보다 84만여명 더 많았다.
주일 미사 평균 참여자 수는 80만5361명(13.5%)이다. 지난해 세례받은 사람은 5만1307명으로 전년(4만1384명)보다 24% 늘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매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전국 16개 교구, 7개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175개 남녀 수도회·선교회·재속회, 신심·사도직 단체(5개), 교구 법원 현황을 전수조사해 통계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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