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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 교육’과 ‘환생 재단’

정영부 | 기사입력 2023/10/05 [10:29]
잘 태어나서 잘사는 사람이라야 또 잘 죽을 수 있어 ‘空手來滿手去’

‘환생 교육’과 ‘환생 재단’

잘 태어나서 잘사는 사람이라야 또 잘 죽을 수 있어 ‘空手來滿手去’

정영부 | 입력 : 2023/10/05 [10:29]

 

▲ 130여 회에 걸쳐 연재 중인 「영혼학 그 표준이론」이 ‘지식과감성 출판사’에서 최근 출판되었습니다. 독자 제위의 관심을 기대합니다.  © CRS NEWS

 

이번 141회에는 다음 영혼학 그 표준이론의 제11영혼육에 대한 나머지 이야기들환생 교육환생 재단에 대하여 이야기하기로 한다.

 

환생 교육

 

보통 사람은 현재 삶을 어떻게 사느냐에만 관심이 있지만, 조금만 지혜를 갖추어도 죽는 일도 무척 중요한 일임을 알 수 있다. 칵 죽어 버리면 모든 게 끝나는 게 아닌 데다 이번 생에 잘 죽어야 다음 생에 잘 태어나서 잘 살 수 있고, 잘 태어나서 잘사는 사람이라야 또 잘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1)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라고 하나 표준이론은 공수래만수거(空手來滿手去)를 주장한다. 손을 채우는 것이 어찌 돈만이겠는가. 돈은 쥐고 가지 못하더라도 혼과 영의 발전을 이루어 還鄕한다면 어찌 滿手去가 아니겠는가.

 

또 돈을 쥐고 가지 못할 이유도 없다. 표준이론은 공수래만수거뿐 아니라 나아가 금수래금수거(金手來金手去)까지 추구한다. 썩어 버릴 육체만을 생각하면 당연히 공수로 와서 공수로 미련 없이 가겠으나 환생할 혼을 생각하면 어찌 힘들여 번 돈을 그냥 놓고 가겠는가. 표준이론을 잘 응용하여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를 쥐고 태어나고, 갈 때에도 금생에 쓰던 금수저를 갖고 떠나자.

 

그것이 과연 가능한가? 가능하다. 저승에 갈 때 표준이론에 따라 환생준비를 잘하고 가면 된다. 죽는 판에 무슨 돈타령이냐 할지 모르겠으나 우리 장례문화에서도 망자의 입에 반함(飯含)으로 돈을 물렸다.2)

  

환생재단3) 발기문(發起文) 

 

수많은 질곡에 허우적거리며 어렵게 돈오(頓悟)한 것을 애써 점수(漸修)하며 살아가는 이 세상. 그나마 우리 인생길은 험한 것은 둘째 치고 점수의 시간마저 족하지 않아 구도의 길을 갈 만하면 날이 저무는지라 매매생생(每每生生) 목적지에 못 다다라 죽게 되니 도를 구하기에 이승은 참으로 어려운 곳이다. 이처럼 이승살이가 도를 다 얻지 못하여 애달프고 그나마 찾은 도마저 내 것으로 못 만들어 슬프니 명을 종할 때마다 그 한이 하늘에 사무친다.

 

그러나 예정된 섭리였는가, 아니면 어느덧 때가 되었는가. 이제 그 한을 풀 때와 방법이 도래(到來)하였다. 이에 이 발기문을 적어 구도자 제위에 드리니 쾌()다 하는 도반은 이참에 뜻을 모음이 어떠한가. 貴下가 이 을 만난 것은 천우신조다. 게다가 이 방법은 밑져야 본전이다. 주저하다가 혹시라도 저승길에 내 이럴 줄 몰랐네!” 하며 가슴이라도 치는 후회가 생긴다면 그를 어찌 감당한단 말인가.

 

一元으로서 우리는 궁극으로 저승에 속한다. 이승에서 우리의 사명은 자기완성, 즉 혼과 영의 진화를 도모하여 혼은 영이 되고 영은 해탈하는 데 있다. 저승은 Home이고 쉬는 곳이니 이승의 경험을 소화하며 재충전할 뿐이고 진화를 위한 경험은 戰場인 이승에서 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이승에서 우리는 혼과 영의 진화가 생의 목표임을 깨닫고 자신이 깨달은 진리에 따라 전력을 다하여 이를 추구하여야 한다.

 

깨달은 진리는 이승의 인간에 대한 것과 저승의 심령에 대한 것으로 나뉘고 이를 각각 체계화한 것이 인간과 심령이며 이 둘은 영혼학의 콘텐츠다.

 

우선 인간관은 금생에 깨달은 천명이 무엇인지와 깨달은 바에 따른 구도의 방법과 그 실천이 주요내용이고 심령관은 자신이 알아낸 영혼과 저승에 대한 진실 그리고 그 진실에 따른 자신만의 죽음계획이 그 내용이다. 인간관과 심령관은 각인마다 다를 것이나 그 스탠더드는 영혼학 표준이론이다. 표준이론에 따르면 구도의 방법은 영과 혼이 전혀 다른 둘이자 동시에 완전한 하나라는 생각에 행업하는 것이고 죽음계획은 윤회의 메커니즘을 이용한 자신만의 환생플랜이다. 이 환생플랜의 구체적 실천이 환생재단이며 그 설립과 안정적 운영을 위한 다짐과 결의가 이 발기문의 목표다.

 

환생플랜을 정의하면 자신의 환생시기와 환생장소를 합리적으로 예측하여 후생을 찾아내고 그 후생이 금생이 깨달은 바에 따라 자신의 지속적인 영적 진화를 이어 가도록 돕기 위한 계획이다. 이 환생플랜에는 환생공부유언그리고 유산이 포함되어야 한다.

 

환생공부는 저승과 환생에 대해 신뢰할 만한 정보를 빠짐없이 습득하고 이를 영혼으로 체득하는 일이다. 이는 명종 후 저승에서의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기억함은 물론 이승에서 작성한 자신의 환생플랜을 스승령에게 알리고 협조를 받으려는 영혼 차원의 각오로 연결된다.

 

유언은 자신의 이번 생을 돌아보고 삶의 의미와 성과를 반추하여 자신이 애써 깨달은 인간관과 심령관을 정립하여 기록한 것이다. 유언에는 이를 기반으로 남은 생을 어찌 살아야 할지와 후생에서는 어떤 삶을 꾸려야 할지를 덧붙여야 한다. 또한 깨우침의 이유 그리고 과정도 낱낱이 기록하여야 마땅하다. 책으로 펴내는 것도 바람직하다.

 

자신의 유산을 후생의 자신에게 전하는 일도 환생플랜에 꼭 포함되어야 한다. 살아보아서 알겠지만 이승에서 재물의 중요성은 대단하다. 유산이 없으면 어쩔 수 없겠으나 아껴 쓰고 남은 재물이 있다면 자식에게만 주지 말고 자신에게도 상속하라. 후생의 호의호식을 위한 것이 아니라 유언의 전달과 그 교육을 위해서다.

 

이전 생에는 전쟁과 질병으로 영혼의 진화(進化)는커녕 고생만 직사하게 하다가 얼마 못 살고 죽는 생이 허다했다. 윤회사이클이 15~40세에 불과하여 문리(文理)가 트이고 먹고살 만하면 질병과 전쟁으로 죽었다. 오죽하면 부처님이 고집멸도(苦集滅道)하여 중생을 위무(慰撫)하셨을까. 다행히 요즘 세상은 때가 되었는지, 하느님의 은총인지 갑자기 세월이 좋아져서 전생과 달리 경제적 풍요와 건강장수의 복을 누리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러나 아직도 지구촌에는 진화타령하기 어려운 생이 너무나 많다. 다음 생이 풍요하고 장수하며 올바른 길을 걸어 영과 혼의 진화를 이룰 것이라는 보장은 아무 데도 없는 것이다.

 

또 좋은 생을 받았다 해도 그 생에 과연 얼마만큼 진화를 이룰 수 있을까. 명언(明言)한 바와 같이 長壽한다 하더라도 수행의 시간은 매생에 족하지 않는 법이다. ‘知天命이라 하나 이는 공자님께서 자신을 두고 하신 말씀이니 쉰만 되면 누구나 우주만물의 원리를 알게 된다고 생각하면 誤算이다. 하물며 지천명하고 나서야 가능한 영적진화가 凡人에게 쉽겠는가.

그렇다면 이번 생에 돈오점수하며 살다가 때가 되면 다음 생의 자신에게 그 깨달은 바를 유언4)하고 그의 교육에 필요한 유산5)을 남겨 금생의 구도를 이어가겠다는 환생플래닝이 저승에 가서 욕먹을 일일까? 아니다. 그것은 분명 지천명하고 게다가 진인사하였다고 상찬(賞讚)받을 일이다.6)

 

시간이 돈이라면 돈은 시간이다. 유언으로 차생에게 삶의 방향을 가리켜 주고 유산으로 다음 생에 진화에 힘쓸 시간을 물려주어라. 열 번 환생을 한 번으로 줄일 수 있다. 이승의 사명이 혼과 영의 진화에 힘쓰는 일일진대 이는 오히려 하늘이 바라시는 일이다. 섭리(攝理)는 달라이 라마를 비롯한 수많은 티베트의 환생자들만 편애하실 리 없다. 삼신할매는 분명 전생에 작성하고 온 환생플랜을 고려하여 차생(次生)을 줄 것이 분명하다.7)

 

그렇다고 삼신할매에게 유언장과 유산을 맡길 수는 없다. 이승에 유언과 유산을 집행할 누군가가 있어야 한다. 아니 그 누군가는 우리의 환생플랜수립 초기부터 관여하여야 한다. 살아서는 지천명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일찌감치 이 영적진화계획의 수립을 돕고, 명종 후에는 금생(今生)이 차생(次生)에게 전할 유언과 유산을 보관하였다가 이를 전달할 누군가가 필요한 것이다. 그는 마치 판첸 라마(Panchen Lama)가 달라이 라마에게 하는 것처럼 우리의 저승생활과 윤회경로를 추적하여 환생한 나를 포착하여야 할 것이며8)후생의 나에게 전생에 내가 남긴 유언을 전하고 내가 남긴 유산으로 그가 제대로 설 때까지 내 유언에 따라 적절히 양육하고 교육하여야 한다. 이러한 일을 유한(有限)한 개인에게 맡기기는 적당치 않다. 따라서 이를 수행할 영속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 필요하다. 이 일은 국가 차원에서 해야 마땅한 일이겠으나 아직 인류 정신문명이 그 수준에는 까마득하니 현재 가능한 방법은 공익법인이 이 일을 맡는 것이다. ‘환생재단이 필요한 이유다. 황당무계한 제언인가? 그렇다 해도 어차피 이승은 마야의 헛것인데 꿈에서 다시 꿈을 꾸는 것이 무슨 문제란 말인가? 또 환생플랜이 꿈이 아닌 것은 티베트와 부탄 그리고 네팔에서 500여 계보의 툴쿠들이 환생하여 권력과 부와 명예가 걸린 전생을 이어받는 일이 천 년 가까이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아 분명하다. 이런 일이 이 험한 이승에서 실지로 엄연히 일어났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음을 상기하여야 한다.

 

이제 금생을 끝내고 홈에 돌아가면 미리 정한 곳으로 환생케 하여 달라고 청하자. 아니 청하기 전에 벌써 준비하여 두었을 것이다. 그리고 돌아와 그 지점에서 다시 시작하자. 달라이 라마처럼.9)

 

 

<註釋> 

1) 범상한 사람들은 현세에 사는 것만 큰 일로 알지마는 지각이 열린 사람들은 죽는 일도 크게 아나니 그는 다름이 아니라 잘 죽는 사람이라야 잘 나서 잘 살 수 있으며 잘 나서 잘 사는 사람이라야 잘 죽을 수 있다는 내역과, 생은 사의 근본(生卽死之根)이요, 사는 생의 근본(死卽生之根)이라는 이치를 알기 때문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조만(早晩)이 따로 없지마는 나이가 사십이 넘으면 죽어 가는 보따리를 챙기기 시작하여야 죽어 갈 때에 바쁜 걸음을 치지 아니하리라(원불교 대종경 제9천도품 1).

 

2) 반함(飯含)이란 죽은 사람의 입에 쌀이나 구슬, 또는 엽전을 물리는 喪禮의 한 절차이다.

 

3) 1. 이 부분은 환생재단 설립의 발기문을 수록하였다. 애초에 이 책의 가장 서두에 놓았다가 편집과정에 옮겼다. 그런 만큼 이 책의 집필의도이기도 하다. 취지에 동감하는 제위는 cafe.naver.com /spiritsoulogy를 방문하기 바란다.

2. 다만 자신에게 유산을 남기려면 몇 년을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아니 당분간 어려울 수도 있다. 시의(時宜)가 성숙하여 연구위원과 툴쿠회원이 모이고 환생자 찾는 방법이 정교하게 설계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티베트불교에 祕傳되는 에소테릭의 연구가 더 필요하다.

 

4) 신지학자 리드비터는 생에서 신지학의 진리를 받아들인 사람은 예외 없이 다음 생에서도 그것을 접하게 된다. 그렇게 하여 잠자던 기억이 다시 깨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불변의 법칙이다.”(신지학대의, ‘전생의 지식을 가져오기참조)라고 한다. 후생은 전생의 업과 덕(자아수준)을 이어받는 정도를 넘어 어떻게든 전생의 깨달음을 다시 접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표준이론은 거기에서 한 걸음 더 나가 자신이 후생에게 남긴 유언에 으로 접할 수 있다고 본다.

 

5) 재산의 기증과 자식상속 그리고 자기상속

 

1. 현실의 교회는 폐쇄적이고 집단이기주의적인 면이 없다 할 수 없다. 게다가 일부 성직자들, 특히 고위 성직자들 중에는 정치적이고 출세지향적이며 권위적인 사람들이 적지 않다.

 

2. 세상은 다 하느님의 것이다. 그중에 인간이 애면글면하며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 재산은 더욱 하느님의 것이다. 교회가 가지고 있든 내 호주머니에 있든 마찬가지다. 어느 호주머니에 담아 두느냐도 모두 하느님 뜻이다.

 

3. 내가 재산을 교회에 기증하였다고 해서 재산을 善用한 것이 아니다. 내가 직접 재산을 자기실현과 이웃사랑하는 데 써야 선용이다. 교회에 기증하면 교회가 나를 실현해줄까? 또 이웃사랑에 쓸 가능성이 내가 직접 이웃사랑에 쓸 때보다 커질까? 그리고 그것이 하느님이 재산을 나에게 주신 목적일까?

 

4. 하느님께서 나에게 재산을 주신 이유는 성경의 다섯 달란트 비유에 잘 나타나 있다. 받은 달란트를 교회에 주는 것은 이를 땅에 묻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내가 받은 달란트는 내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써야 한다. 자식들이 자기 재산을 이웃사랑하는 데 쓸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도 그 일부다. 남은 재산을 자식에게 남기려거든 그전에 위 자식교육이 과연 잘 되었는지 살피라. 자식에게 자기 숙제를 남기고 가는 것은 또 다른 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후에도 남은 재산이 있으면 그것은 죄(). 부자 천당 가기가 바늘구멍인 이유다.

 

5. 재산은 하느님이 주신 숙제이니 교회에 주고 죽는다고 교회가 숙제를 대신해 주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그들의 숙제를 하느님으로부터 따로 받았다. 그러므로 종들이여. 주인 노릇을 하지 마라.

 

6. 그래도 재산이 남으면 다음 생의 자신에게 물려주자. 스스로 財團을 쌓아 물려줄 수도 있고 환생재단을 이용할 수도 있다.(표준이론을 여기까지 읽고도 이 말에 마음이 동하지 않으면 아직 때가 되지 않은 것이다.) 많이 물려주어도 안 된다. 이번 생의 자식 교육하듯 그만한 재산이면 적당하다. 그것이 하느님이 주신 재산을 사랑하는 데 다 쓰지 못한 죄를 갚는 최선책이다. 없어서 못 물려준다 하여도 그다지 섭섭할 일은 아니다. 환생플랜에서 유산계획만 빠질 뿐이다.

 

6) 몸의 진화가 한 생에 이루어지는 것을 보았는가? 혼도 마찬가지다. 단번의 인생에서 성격의 한 부분만이라도 고쳤다면 그 생은 성공이다. 몸의 진화가 혼의 진화보다 더 쉽다. 몸은 적응이라도 한다. 그래서 혼의 靈化에는 십억 년이 걸린다. 영과 혼의 변화와 진화가 생의 과제임을 알고 그 조속한 달성을 위해 환생플랜을 작성하였다면 숙제를 내신 분이 생을 이은 그 각고(刻苦)의 열매를 불허하시겠는가? 어쩌면 환생플랜은 은총이다. 이제 손을 내어 받으면 된다.

 

7) 환생에 대한 여러 이론들은 환생의 시간과 장소의 선택에 본인의 의사가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하며 표준이론은 특히 그렇다.

 

8) 11.3.5.1. ‘환생의 장소와 미주 284 ‘툴쿠의 유명한 예참조

 

9) 1. 이 모든 일들은 섭리의 허용함이 없다면 있을 수 없다. 환생재단은 그 섭리의 현상(現像)을 찾아내려 한다. 이를 찾는 것도 또 하나의 섭리다. 아니 사람이 섭리를 찾는 것이 아니라 때가 되어 그 섭리가 스스로를 우리 앞에 드러내는 것이다. 왕년의 유명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You can see eternity on a sunny day’에서도 어느 부자가 이미 환생재단을 꿈꾸었다(지나 서미나라, 윤회(Many Mansions)13쪽 참조).

2. 환생재단은 티베트불교를 비롯하여 제 종교와 사상에 신화와 밀교로 숨은 비방(祕方)을 찾아 현교로 끌어내고 급속히 발달하는 자연과학을 동원하여 환생의 전말(顚末)을 밝힐 것이다. 그리고 멀지 않아 그 전말은 이승과 저승 간에 구축될 환생 네트워크의 기반이 되고 그 네트워크는 인류문명에 새로운 산업혁명의 시작을 알릴 것이다. 그러나 이 책과 환생재단으로 인해 그 네트워크가 곧 구현될 일은 없다. 다만 그 임박(臨迫)을 알리는 작은 외침이 될 것임은 분명하다.

 

3. cafe.naver.com/spiritsoulogy/387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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