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무주군, '농촌 크리에이투어' 공모 선정

우충국 기자 | 기사입력 2024/04/15 [15:17]
사업비 2억 5천만 원 확보(국비 포함)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민간 여행사 협업 통한 농촌 관광 활성화 지원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농촌여행 수요 확대 기반될 것

무주군, '농촌 크리에이투어' 공모 선정

사업비 2억 5천만 원 확보(국비 포함)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민간 여행사 협업 통한 농촌 관광 활성화 지원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농촌여행 수요 확대 기반될 것

우충국 기자 | 입력 : 2024/04/15 [15:17]

▲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 두문마을 낙화놀이 체험./사진제공=무주군청  © CRS NEWS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촌의 자생력 증대를 위해 추진한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 지원사업공모사업에 선정돼 25천여만 원의 사업비 확보(국비 50%, 군비 35%, 자부담 15%)했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민간의 창의적인 역량을 활용하기 위해 농촌관광경영체가 민간의 여행사와 협업해 농촌에 특화된 테마관광 상품 개발·운영토록 지원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이를 토대로 ‘Re:Born in Muju / 무주1614’라는 브랜드명을 활용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한 농촌특화 테마관광 콘텐츠 개발과 운영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의 관광상품(체험·식사·숙박)과 지역축제(산골영화제, 반딧불축제, 마을축제 등)를 연계한 콘텐츠를 상품화해 온·오프라인 매체와 여행플랫폼을 활용한 홍보와 판로 확보에 더욱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김광영 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이 농촌 관광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돼 무주방문의 해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이다무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마을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무주군 농촌 지역에 많은 체류 인구가 유입되고 이로 인해서 농촌경제 또한 살아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jinli777@crs.by-works.com

  • 도배방지 이미지

모바일 상단 구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