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나 목사 “이제 하나가 되자” 독려 설교
명성교회 신도 400명, 세습반대·김하나 목사 사퇴요구김하나 목사 “이제 하나가 되자” 독려 설교명성교회가 세습을 강행한지 3주가 지난 가운데 명성교회 신도 400여 명이 세습에 반대하고, 아들 김하나 목사의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jtbc가 7일 취재보도했다. jtbc에 따르면 “해당 신도들이 공식적으로 반대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인데 아들 김하나 목사는 어제 설교에서 "이제 하나가 되자"면서 신도들을 독려했다고 한다. 7일 김하나 목사의 사과와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조병길 전 명성교회 집사는 “이번 사태의 책임은 김하나 목사 본인에게 있다. 교회를 향한 비판을 세상의 소리라 여기지 말고, 지금이라도 원점에서 논의할 수 있도록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장로회신학대가 세습 반대 운동을 펼치는 가운데 김삼환 목사가 이사장을 맡고 있는 숭실대 학생들은 김 목사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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