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헌관 정세균 국회의장, 문묘제례악은 경기도립국악원
孔紀2569年 춘기석전(春期釋奠) 26일 성균관 대성전서 奉行초헌관 정세균 국회의장, 문묘제례악은 경기도립국악원유교(성균관)에서는 孔紀2569년(2018년) 춘기석전(春期釋奠)을 3월 26일(월, 음력 2월 上丁日) 오전 10시 성균관(成均館) 대성전(大成殿)에서 봉행한다. 석전은 학교에서 선성(先聖)과 선사(先師)들게 예를 올리는 의례로, 만세종사(萬世宗師)이신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을 추모하고 그 분들의 위대한 덕을 기리기 위한 행사이다. 성균관과 전국 234개 향교에서 공자(孔子)를 위시한 우리나라와 중국 유학자 39위(位)께 올리는 의식이다. 특히 성균관에서 봉행하는 석전은 고래(古來)의 의례(儀禮)와 문묘제례악 및 일무를 보존한 대표적인 유교의식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지정되어 있다. 올 춘기석전 초헌관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아헌관에는 조총연 성균관 부관장이, 종헌관은 최병주 경주최씨중앙종친회장이 맡는다. 그리고 문묘제례악은 ‘경기도립국악원’이, 일무는 ‘성균관대 유가예술문화콘텐츠연구소 팔일무단’이 참여한다.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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