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전 주말에 대웅전과 영산암 둘러봐
문재인 대통령이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간 연차휴가를 내고 여름휴가에 들어가며 28일 경북 안동의 봉정사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봉정사만 제외하고 국내 유네스코 등록 산사와 산지 승원을 방문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문 대통령 내외는 현존하는 최고의 목조건축물인 극락전에서 참배하고, 봉정사 주지 자현스님과 함께 현존하는 다포계 건축물 중 최고로 인정받는 봉정사 대웅전과 영산암 등을 둘러봤다.
경북 내 안동 봉정사와 영주 부석사를 비롯해 경남 양산 통도사, 충북 보은 법주사, 충남 공주 마곡사, 전남 순천 선암사, 전남 해남 대흥사 등 국내 대표적인 7개의 산사가 지난 6월 30일 ‘산사, 한국의 승지승원(Sansa, Buddhist Mountain Monasteries in Korea)’이란 이름으로 한국의 13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됐다.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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