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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부의 ‘영혼학개론, 그 표준이론(57) 표준이론의 저승

졍영부 | 기사입력 2022/12/15 [06:52]
영(靈)에 대하여

정영부의 ‘영혼학개론, 그 표준이론(57) 표준이론의 저승

영(靈)에 대하여

졍영부 | 입력 : 2022/12/15 [06:52]

이번 회는 영혼학 그 표준이론의 제5()에 대하여표준이론의 저승편이다. 참고로 제5()에 대하여의 목차와 그중 이번 회에서 다룰 부분은 다음과 같다.

 

5. 영에 대하여

5.1. 영이란 무엇인가

5.1.1. 사전적 정의

5.1.2. 영의 합일

5.1.2.1. 합일의 사전적 의미

5.1.2.2. 표준이론에서의 합일

5.1.2.3. 여러 사상과 종교에서의 합일

5.1.2.3.1. 신비주의 사상과 합일

5.1.2.3.1.1. 합일체험의 특성

5.1.2.3.1.2. 신비주의와 신비현상

5.1.2.3.1.3. 17세기 이후 서양의 신비주의

5.1.2.3.1.4. 신비주의의 변질

5.1.2.3.2. 영지주의와 합일

5.1.2.3.2.1. 기독교 영지주의

5.1.2.3.2.2. 정통파 기독교와 영지주의 기독교의 차이점

5.1.2.3.3. 기독교 신비주의와 합일

5.1.2.3.4. 이슬람 신비주의 수피즘의 합일

5.1.2.3.5. 힌두교의 합일

5.1.2.3.6. 유대교 신비주의 카발라와 합일

5.1.2.3.7. 불교의 합일사상

5.1.2.3.8. 유교의 합일사상

5.1.2.3.9. 도가의 합일사상

5.1.2.3.10. 우리나라의 합일사상

5.1.2.3.11. 신지학의 합일

5.1.2.3.12. 헤르메스주의와 합일

5.1.2.3.13. 기타 최근의 사상가들과 뉴에이저들

5.1.2.3.13.1. 켄 윌버의 합일

5.1.2.3.13.2. 올더스 헉슬리의 영원의 철학과 합일

5.1.2.3.13.3. 존 쉘비 스퐁 주교의 합일

5.1.2.3.13.4.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의 합일

5.1.2.3.13.5. 닐 도날드 월쉬의 합일

5.1.2.3.13.6. 정적주의의 합일

5.1.2.3.13.7. 지중해의 성자 다스칼로스의 합일

5.1.3. 표준이론의 영()의 속성

5.2. 영 따로 혼 따로

5.2.1. 주요 종교와 사상의 영혼관

5.2.2. 혼과 영의 각자 윤회

5.3. 하느님의 영의 불(靈火)

5.4. 영의 의무

5.4.1. 이승에서의 영의 의무

5.4.2. 저승에서의 영의 의무

5.5. 저승에 대해서

5.5.1. 우리나라의 민속 저승관

5.5.2. 불교의 저승관

5.5.2.1. 대승(大乘)의 저승

5.5.2.2. 티벳 사자의 서의 저승

5.5.3. 유교의 저승관

5.5.4. 도교의 저승관

5.5.5. 기독교의 저승관

5.5.6. 이슬람교의 저승

5.5.7. 힌두교의 저승관

5.5.8. 고대이집트의 저승관

5.5.9. 심령학의 저승관

5.5.9.1. 심령학의 발달과정

5.5.9.2. 심령학의 주요 연구방법론

5.5.9.3. 근사체험에 의한 저승

5.5.9.4. 채널링을 통한 저승

5.5.9.4.1. 리사 윌리엄스의 저승

5.5.9.4.2. 제랄린 커민스의 저승

5.5.10. 신지학의 저승관

5.5.11. 표준이론의 저승

5.6. 영에 대한 기타 담론

5.6.1. 영혼에 대한 탐구의 과학성

5.6.1.1. 뉴 사이언스(新科學, New Science)

5.6.1.2. 정신적 앎과 영적 앎

5.6.2. 영혼과 삼계육도

5.6.3. 이승은 지구만인가?

5.6.4. 직관

5.6.5. 영감(靈感)

5.6.6. 깨어있기

5.6.7. 부처님의 영과 혼

5.6.8. 도가(道家)의 영혼(靈魂)

5.6.9. 도날드 월쉬의 영혼

 

聖人들이 말하는 저승

 

저승은 천국일 수도 있고 지옥일 수도 있으며, 불교에서 말하는 중음의 세계로 환생을 위한 플랫폼에 불과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그곳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UtopiaHell은 아니다. 차원이 다른 이승이거나 어떤 장소는 더더욱 아니다. 그럼 뭘까? 어디에 있을까? 우리 가운데 있는가? (루카 17:20-21) 그곳에 대해서는 각종 종교와 사상이 어마어마하게 많은 힌트를 주고 있으나 모두 장님이 코끼리 만진 이야기다. 예수님은 우리가 사후세계를 어떻게 이해하든 별로 중요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셨는지 그저 상식적인 말씀만 하셨고1) 부처님은 상멸(常滅)을 바탕에 깔고 던지는 질문에는, 상이나 멸은 없으며 바라밀에도 도움이 되지 않으니 알 필요 없다고 치답(置答)하셨으며2) 공자님은 삶도 모르는데 죽음을 어찌 알랴 하셨다.3) 저승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일러 주셨으면 정말 좋았겠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신 이유가 뭘까?

 

1) 구원과 득도, 자기완성에 궁극적으로는 도움이 되지 않아서

부처님은 편협한 견해를 가진 중생이 묻는 대로 답을 할 경우 오히려 자기 식으로 받아들여 더 큰 오해를 할까 봐 상대에 맞추어 대기설법(對機說法)을 하셨다. 만약 자아가 있다라고 대답한다면, 중생들이 자기에 집착하는 아상(我想)을 키울 것이 염려되신 것이며 또한 만일 자아가 없다라고 답하면 죽음과 함께 모든 것이 끝이라는 단멸(斷滅)주의자들처럼 함부로 살아갈 것이 염려되었기 때문이다.4)

2) 답을 미리 가르쳐 주고 시험을 치면 시험이 아니니 답은 각자가 인생수업에서 직접 알아내어야 하므로

3) 답을 알려 주면 안 된다는 섭리, 천륜 때문에

4) 힌트가 충분하니 답을 이미 알려 준 것이나 마찬가지라서5)

5) 답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언표불능(言表不能)의 것이라서6)

 

표준이론의 저승

 

표준이론의 저승은 영혼육의 인간론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인간이 영과 혼과 육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사후에 영과 혼은 어찌되는가. 영혼(靈魂)을 하나로만 따져도 저승의 구조가 복잡하고 이론이 갈리는데 영과 혼이 나뉘어 각각의 저승이 있다면 도대체 표준이론의 저승은 어떤 곳이고 그 구조는 어찌 된다는 말인가.

 

표준이론의 저승구조는 3.3.1. ‘혼의 삶과 윤회3.3.2. ‘()의 삶과 윤회등 여기저기에서 이미 그 대강을 밝혔지만 여기서 다시 그 논지를 모아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본다.

우선 별첨하는 부록3에서는 표준이론과 불교, 신지학 그리고 인도의 요기 파라마한사 요가난다와 켄 윌버 그리고 유대교 신비주의 카발라 등 주요 종교와 사상에서 주장하는 저승의 구조를 표를 통하여 대비하였다. 표에 의하면 저승의 구조에 대한 설은 종교와 사상별로 다양하나 그 주요 내용은 대동소이하다. 즉 저승은 다층구조라는 것이다. 여기에서 예시하는 저승의 구조는 절대적인 것도 또 해당 사상의 진수를 그대로 드러내었다고도 할 수 없다. 다만 주요 사상의 저승은 다층구조라는 것과 표준모델 또한 그와 같다는 것, 그리고 각 사상 간의 저승구조가 다층적임과 동시에 그 내용도 매우 비슷하다는 점을 보이기 위한 표임을 밝혀 둔다.

 

또한 아래에서는 하느님의 생명에너지인 기()에서 출발하여 혼으로 진화하였다가 다시 혼이 영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저승의 구조와 함께 다음의 플로우차트(도표2 혼과 영의 진화과정과 저승의 구조)를 통해 제시하였다.

 

영과 혼의 기원에 대한 재론(再論)

 

이미 3.2.1. ‘표준이론의 영과 혼의 기원에서 살펴보았으나 필요한 만큼 재론해 보면

 

1. 태초에 하느님의 가 있었다. 기는 하느님의 생명에너지다.

2. ‘의 에너지의 일부가 빅뱅하여 물질과 시공간이 만들어졌다.

3. 물질과 의 생명력이 화합하여 물질은 유기물이 되었고 유기물이 진화하여 유기체(有機體)가 되었다. 유기체에 깃든 의 생명력을 생기(生氣)라 하며 생기가 유기적인 시스템으로 발전하여 생기체(生氣體)가 되었다.

 

위 내용을 그림과 함께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 혼과 영의 진화과정과 저승의 구조


1. 는 하느님의 숨결에서 나온 생명력으로서 물질에 스며 유기물을 만들었고 그 유기물이 발전하여 유기체(有機體)가 되었는데 유기체에 깃든 생기는 유기체 운영시스템으로서 유기체의 진화에 앞서 커지고 발전하였다. 여기서 운영시스템은 소프트웨어가 아닌 기의 물성을 가진 것으로 표준이론에서는 이를 생기체라고 부르는데 혼(soul)의 초보형태다. 유기체와 생기체가 합쳐진 존재를 생명체라고 한다.

 

2. 한편 하느님의 생명에너지인 기의 속성으로서 神性은 생기체에 이르러 그 에센스가 모여 하느님의 불靈火가 되어 생기체에 內臟된다. 하느님의 영화(靈火)는 생명력의 근원으로 이후 생기체를 혼으로 진화시킨다.

 

3. 혼으로 진화한 생기체는 생명체가 죽은 후에도 흩어지지 않고 저승 어느 곳(生氣界)에 종별(種別)로 모여 그룹혼(群魂, 類魂, group soul)이 되었다. 군혼에는 식물의 혼인 생혼(生魂)과 동물의 혼인 각혼(覺魂)이 있는데 이들은 명이 다하면 생기계에 가서 종별로 군혼이 되어 뭉쳐 있다가 때가 되면 일부씩 쪼개어져 개체화된 후 다시 생명체에 깃들었다. 이를 재생(再生)’이라고 한다. 이들은 생이 다하면 복귀(復歸)한다.7)

 

4. 생기계의 각혼이 발전하면 그룹혼에서 이탈하여 개체성을 유지하며 재생을 반복하다가 어느 때에 중음계(中陰界)로 승급(昇級)하여 거기서 사람의 지혼이 된다.8) 혼이 지혼이 되면 초기에는 그룹혼의 행태를 보이다가 곧 완전한 개체성을 가진 독립혼이 된다. 지혼의 재생은 환생(還生)이라고 하며 사람에게 깃든다. 살아서 퇴보한 지혼은 중음계로 복귀한 뒤 몇 개로 쪼개져 이합집산한 후 복합혼(複合魂)으로 다시 태어나거나 생기계로 타락(墮落)하여 각혼이 되기도 하며 심한 경우 흩어져 소멸하기도 한다.9) 타락한 혼은 동물로 재생하여 분투정진하면 어느 때 다시 지혼으로 갱생할 수 있다. 이승을 제대로 살다 온 지혼은 이합집산 없이 단일체를 더욱 단단히 유지하며 중음계에서 다음 환생을 위한 교육과 준비를 한다. 이들을 단일혼이라고 한다. 중음계는 결국 복합혼과 단일혼인 모인 곳이다. 중음계 내에서도 혼의 수준이 다르니 초등학교에 학년이 있는 것처럼 여러 층위가 있을 것이다. 중음계의 혼을 하급혼(下級魂)이라고 부른다.

 

5. 知魂 중에 진화를 거듭하여 마침내 분열하거나 소멸하지 않고 영생(永生)하는 知魂이 생겼다. 이를 영속혼(永續魂)이라 하며 중급혼이다. 이들이 사후에 모이는 저승이 심령계(心靈界). 심령계를 비롯한 모든 저승의 계는 여러 개의 층위로 나뉜다. 자아의 수준이 2단계인 범부(凡夫)2.5단계인 인격자, 2.75단계인 양심가의 혼이 여기로 온다.10) 모이는 혼의 수준이 다양하니 심령계에도 여러 층위가 있을 것이다.

 

6. 영속혼이 스스로 또는 영의 도움을 받아 발전하면 고급혼이 되고 이들이 사후 모이는 곳이 준영계(準靈界). 준영계에서는 고급혼을 받아 교육을 하고 인간세상으로11) 환생시킨다. 다른 혼계도 다 마찬가지지만 준영계에도 여러 층위가 있다. 준영계의 층위를 불교식으로 말하면 욕계 6(), 색계 18(), 무색계 4() 28()이다.

 

7. 고급혼이 준영계와 이승살이에 성공하여 구원을 받으면12) 이 된다. 그들을 혼영(魂靈)’이라 한다. , 생을 잘 마친 혼은 명종 후 준영계에서 영계로 불려가 혼영이 된다. 그러나 거기는 제1영계로 영계의 변두리 정도다. 영들도 역시 이승의 환생생활과 하급영계 생활에서 공부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중급영이 되고 언젠가 고급영이 되어 환생을 멈추고 하느님 나라에서 하느님의 일을 한다. 사람들은 이를 해탈(解脫, vimoka)이라고 한다. 

 

<註釋> 

1)

1. 성서비평학(biblical criticism)이나 예수 세미나(Jesus Seminar)의 의견을 감안하면 지옥과 지옥의 고통을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이 정말 예수님이 하신 말씀인지 확언할 수 없다. 과장 또는 변형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2. 예를 들어 루카복음서 16장의 부자와 라자로 이야기 중 부자의 제가 이 불길 속에서 고초를 겪고 있습니다.”라는 말은 제가 하느님의 사랑에 목말라 하고 있습니다.”의 변형일 수 있다.

 

2) ‘여래는 육체가 죽은 후에도 존재하느냐의 문제는 십사무기(十四無記) 중 하나다. “그것은 실로 이로운 뜻을 가져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청정한 수행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싫어하고, 피하고, 없애고, 고요함과 깨달음과 열반을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에 의해서 설해지지 않았다.” (중아함 중 전유경 참조)


3) 공자는 무신론자가 아니다. 공자는 초월적인 신이나 초월 현상 자체를 부정한 것이 아니다. 공자가 부정한 것은 정당한 예()의 질서를 벗어난 제사, 그리고 예법의 원리에 맞지 않는 초월 현상이다. 공자는 정당하지 않은 제사를 통해 기이한 초자연적 힘이나 혼란스러운 신의 출현을 기대하는 비례(非禮)’적인 행위에 대해 비판적 태도를 취했다. 한편 공자는 예 체계 안에 포함되지 않은 민중의 신앙과 종교 활동을 괴력(怪力)과 난신(亂神)이라 하였다. 민중적 종교는 예() 체계에서 벗어나 있다. 민중이 그런 종교 활동에 몰입하는 것 자체가 건강한 정치 질서가 무너진 증거이며, 건강하지 못한 사회에서 민중은 미신에 빠져든다. 공자의 괴력난신 비판은 그런 사실을 예리하게 포착하고 있다.(이용주, 죽음의 정치학참조)

 

4) 무아설과 윤회론 간의 모순이 불거질까 봐 답을 안 하셨을 수도 있다.

 

5) 사실 부처님의 무기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관심이 없어서 그렇지 死後에 대한 웬만한 답은 부처님 말씀 중에 드러나 있다.

 

6) 길희성은 자아(여래)의 영속성과 관련하여 이것이 일반적 답이라고 한다.

 

7) 미주210 ‘수면과 죽음의 정의참조

 

8) 신지학에서는 이 부분을 다음과 같이 묘사한다. “개체화된 동물이 죽으면 그 동물은 아스트랄계(중음계)에서 상당한 기간 동안 행복한 삶을 누린다. 아스트랄계에서 그 동물은 대개 이승의 자기가 살던 집 근처에 있거나 특별히 친했던 사람이나 보호자와 만날 수 있는 곳에 있으면서 그들의 모습을 보고 즐긴다. 물론 사람은 죽은 동물의 모습을 볼 수 없지만 말이다. 그 동물의 과거에 대한 기억은 지상에 있을 때와 마찬가지이다. 이 시기가 지나면 ‘dozing consciousness’이라 불리는 훨씬 더 행복한 상태가 기다리고 있다. 이 기간은 미래 언젠가 인간으로 태어날 때까지 지속된다.” (리드비터, 신지학대의6장의 개체화된 동물의 사후상태 참조)

 

9) 기독교의 성경에서도 사람의 혼과 짐승의 혼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한다.

전도서 3

18. 내가 심중에 이르기를 인생의 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저희를 시험하시리니 저희로 자기가 짐승보다 다름이 없는 줄을 깨닫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노라

19.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이 둘에게 임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이의 죽음같이 저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20.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21.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장담하랴

 

10) 부록1 ‘자아의 수준에 따른 영과 혼을 참조하라.

 

11) 불교에서는 고급혼은 인간도보다 수준이 높은 세상인 욕계의 6, 즉 천상도와 색계 무색계 같은 곳으로 환생한다고 한다.

 

12) 불교리로 보면 열반(nirvana)의 경지를 넘어야 표준이론의 영이 된다. 그러나 열반은 그 정의와 이해하는 방법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혼의 힘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영이 도와도 매우 어렵다. 하느님의 은총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영화(靈化)는 구원이며 은총이다. 감사와 겸손과 기도가 궁구와 면벽과 고행보다 나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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