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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스님 ‘온라인 선(禪)명상 교실’, 한국과 미국서 무료 개설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24/02/02 [10:13]
한국 전통 불교와 수행에 서양의 실용적인 지도 방식과 결합,실생활 적용

서주스님 ‘온라인 선(禪)명상 교실’, 한국과 미국서 무료 개설

한국 전통 불교와 수행에 서양의 실용적인 지도 방식과 결합,실생활 적용

이광열 기자 | 입력 : 2024/02/02 [10:13]

 

미국서 한국 조계종으로 출가한 비구니 서주스님의 온라인 선()명상 교실이 오는 315일부터 한국과 미국서 무료로 열린다.

 

주스님은 한국 전통 불교와 수행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서주스님이 서양에서 배우고 훈련한 실용적인 지도 방식과 결합하여 요즘 젊은이들과 현대인에게 선 명상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이란 5세기부터 중국에서 발전한 대승불교의 한 갈래이며, 여러 수행법 중 좌선 즉 선 명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러므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마음챙김을 비롯한 여러 다양한 명상법과는 달리, ‘선 명상서는 명상을 통한 좋은 기분, 편안함이나 차분함만을 추구하기 보다는, 선정의 힘이라 불리는 집중력 개발에 중점을 둔다.

 

()에는 단순히 한 가지 수행법만 있는게 아니다. 대승불교에 뿌리를 둔 선 명상의 가르침에는 다양한 수행법, 자세한 명상 기법, 스승과 제자 사이의 대화 기록 등 방대한 지식이 들어있다. 그러므로 지도자의 역량에 따라서 각 학생에 맞는 해법을 제공할 수 있다면 누구나 선을 통한 발전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참여자들은 각기 다양한 여건, 상황, 목표 등을 갖고 있다. 그러므로 지도자는 참여자가 겪는 현실적이고 다양한 문제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명상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들은 어떤 질문이든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시간은 315일부터 매주 금, 정오 오후 12(미국시간 3/14 매주 목, 저녁 8)

*신청: 서주스님(+1 626-254-3967) 또는 dawonyee@gmail.com

*미주에 거주하는 사람은 오프라인도 가능(방문참여)

(법장사(Dharma Treasury Temple) 3201 Ulloa St. San Francisco, CA 9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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