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종교 분야의 권위자 골든버그 교수 기조 발표
‘젠더와 종교의 이야기’, 10개국 국제학술대회 개최여성과 종교 분야의 권위자 골든버그 교수 기조 발표한국문학과종교학회는 오는 8일과 9일 양일 동안 서강대학교에서 “젠더와 종교의 이야기”라는 기획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회는 학술지 발간 20주년을 기념하고자 10개국에서 총 30명이 넘는 “문학과 종교”관련 연구 학자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규모만큼이나 다양한 주제가 다루어질 전망이다. 필리핀의 가톨릭 교육에서부터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작품 속 여성과 종교의 문제까지 다채로운 연구들이 이틀간에 걸쳐 발표된다. 그중에서 여성과 종교 분야의 권위자인 나오미 골든버그 (Naomi Goldenberg) 교수의 발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골든버그 교수는 “젠더, 종교, 토대 텍스트: 경전의 남성성 이해”에 대한 기조 발표를 할 예정이다. 학회 관계자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연구자뿐만 아니라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가장 인문적이고 실존적인 의미가 있는 문학과 종교에 대해 나눌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모바일 상단 구글 배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