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째 아시아 순방, 일왕 만나고 피폭 피해자 만나
프란치스코 교황이 11월 20∼23일 태국에 머물고 이어 26일까지 일본을 방문한다.
방일 기간 교황은 아베 신조 총리와 나루히토 일왕을 만나고, 2차 세계대전 당시 원자폭탄 피해를 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도 방문한다.
핵무기 없는 세계는 교황의 오랜 메시지였다고 AP는 전했다.
교황은 2년 전에도 바티칸 사도궁을 방문한 핵 폐기·군축 관련 국제회의 참석자들에게 국제 사회가 핵무기를 완전히 폐기해야 한다고 역설한 바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아시아 순방은 이번이 4번째로, 이전에 한국과 스리랑카, 필리핀, 미얀마, 방글라데시를 찾은 바 있다.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모바일 상단 구글 배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