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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에서 국민의 참 봉사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24/03/20 [10:47]
정순택 대주교 부활절 메시지, “북한동포에게도 부활의 새 생명과 희망이...”

“총선에서 국민의 참 봉사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

정순택 대주교 부활절 메시지, “북한동포에게도 부활의 새 생명과 희망이...”

이광열 기자 | 입력 : 2024/03/20 [10:47]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부활의 새 생명과 희망이 어려움 중에 계신 모든 분들, 특별히 북녘 동포들에게도 따뜻이 퍼져가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모든 피해자들에게도 따뜻이 퍼져나가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정순택 대주교는 20일 부활절(31)을 맞아 발표한 메시지에서 정치 지도자들의 책무도 강조했다.

 

정 대주교는 "이 세상을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모습으로 가꾸어 나갈 책무를 자각하고, 삶에 책임을 다해 투신하는 것"부활에 대한 믿음이라면서, "정치 지도자들은 정파적 이익을 뒤로하고 국민의 민생을 우선하여 잘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다음 달 10일 치러지는 제 22대 총선을 의식한 듯 "민주국가의 국민으로서 권리를 잘 행사해 국민의 참 봉사자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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