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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해군정비창, 공동연구와 기술협력 협약체결

이인덕 기자 | 기사입력 2024/03/21 [20:25]

중원대-해군정비창, 공동연구와 기술협력 협약체결

이인덕 기자 | 입력 : 2024/03/21 [20:25]

▲ 중원대-해군정비창 협약식./사진제공=중원대학교  © CRS NEWS


중원대학교
(총장 황윤원)21일 본교 대학본관 회의실에서 해군정비창(정비창장 최헌식)과 공동연구와 기술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원대 황윤원 총장과 최헌식 해군정비창장을 비롯한 주요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교류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연구 개발 사업 발굴기술교류, 세미나, 워크숍 등 협력네트워크 구축ICT 융합기술, 최신 IoT 기술을 활용한 연구과제 공동수행기술교류를 위한 상호 인력과 교육 지원상호 견학 요청 시 호혜 원칙에 따른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중원대학교 방산특화연구센터와 해군정비창은 국방분야 국방벤처혁신기술사업, 구매연계형 조달혁신 사업, 민군협력진흥원 사업, 방위사업청 무기체계/전력지원체계 사업과 공공분야의 과기부 R&D, 정보통신진흥원(NIPA)사업, 산업부 산업기술기획평가원 사업 등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추진하게 된다.

 

황윤원 총장은 이번 해군정비창과의 협약으로 학군 공동연구와 기술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스마트 해군 발전에 공동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헌식 해군정비창장은 중원대학교 방산특화연구센터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첨단기술 기반 스마트 군수혁신의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원대학교는 2024년 방산특화연구센터(센터장 이경행)를 개설하고 국방 무인체계, 국방 AI 융합·인증, 국방 ICT, 국방 센서, 국방 인재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방산분야 석·박사 인력 40명 이상이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중부권 최대 방산특화연구센터이다.

 

또한 중원대 방산특화연구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센서 테스트배드 시설을 구축 중이며 이를 통해 지역 최고의 산학협력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해군정비창은 약 120여 개의 정비공장과 1000명 이상의 전문인력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 전문기관으로 해군, 해경, 관공선과 육··공군 다양한 정비와 교육훈련을 담당하고 있다.

 

jinli777@crs.by-wor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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