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례면 주민공동체 프로그램 개발 진로탐색 기회 제공
진례면 주민공동체 프로그램 개발 진로탐색 기회 제공
김해의 특산품 ‘분청도자’ 문화를 다문화 청소년에게 전수하며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해시는 진례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운영위원회 협동조합과 김해글로벌청소년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7일 진례문화발전소에서 ‘다문화 청소년의 도예기술 습득 및 진로탐색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문화 청소년 대상 도예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다문화 청소년의 농촌지역개발사업 참여 기회 제공 및 확대 ▲농촌지역 마을교육공동체 조성 및 활성화 ▲다문화 청소년의 농촌정착 지원 체계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같은 날 협력의 첫 결실로 ‘흙으로 빚어내는 진례면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진례면 도예명장의 교육기부로 이날 진례문화발전소에서 다문화 청소년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분청도자기의 역사를 안내하고 물레를 활용한 도자 기술을 교육하는 등 다문화 청소년의 도예문화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저작권자 ⓒ CR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모바일 상단 구글 배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