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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다문화 어린이 일자리 체험 지원

이중목 기자 | 기사입력 2022/10/31 [15:49]
한국펄벅재단 다문화 초등학생 42명 초청 진행

전경련, 다문화 어린이 일자리 체험 지원

한국펄벅재단 다문화 초등학생 42명 초청 진행

이중목 기자 | 입력 : 2022/10/31 [15:49]

▲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오른쪽 두 번째)과 권택명 펄벅재단 상임이사(왼쪽 첫 번째)이 31일 경기 성남 분당구 한국잡월드에서 열린 '다문화 어린이 경제교육 및 일자리 체험' 행사에 참석해 소방훈련을 체험하고 있다. 전경련 제공

 

한국펄벅재단 다문화 초등학생 42명 초청 진행

 

한국경제인연합회는 31일 한국잡월드에서 한국펄벅재단 다문화 초등학생 42명을 초청해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다문화 어린이 경제교육 및 일자리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택명 한국펄벅재단 상임이사와 재단에서 초청한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 42명이 참여해 다양한 일자리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120만 시대를 앞두고 다문화가정의 자녀양육 어려움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작년 진행된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다문화가정 37.6%가 진로·진학 관련 정보 부족을 자녀양육의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최근 10년 새 초··고교 다문화가정 학생 수가 240%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경제활동·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다문화 어린이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학업과 진로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전경련도 다문화 어린이들이 글로벌 인재로서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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