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종식은 30일 저녁 6시 퇴근기간 맞춰 광화문 광장 놀이마당에서
95주년 구세군 자선냄비 캠페인, 12월1일부터 전국 17개 도시에서 진행올 시종식은 30일 저녁 6시 퇴근기간 맞춰 광화문 광장 놀이마당에서
올해 95주년을 맞는 자선냄비 캠페인이 오는 12월1일부터 전국 17개 도시 약 330여개 포스트에서 한달 간 진행된다. 특히 매해 12월 초 오후 12시에 진행하던 시종식을 올해는 11월 30일 목요일 저녁 6시에 광화문 광장 놀이마당에서 진행하며 ‘사운드 오브 러브’, ‘함께 부르는 사랑의 멜로디’를 주제로 사랑의 종소리를 울린다.
한국구세군 자선냄비 캠페인은 1928년 12월15일 명동에서 처음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국전쟁 중에도 부산에서도 거리모금을 진행했다.
한국구세군은 "시종식 시간대 변경은 시민과 함께하는 구세군 자선냄비를 강조하면서 유동인구가 많은 퇴근시간대에 맞춰 시종식을 열어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독려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구세군 브라스밴드 식전 공연, LED 타종 세러머니, 버추얼콰이어와 헤리티지 매스콰이어의 합동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시종식 사회는 구세군 홍보대사 이진희 아나운서가 맡았다.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종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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